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상록 의원이 학교 내 활용도가 떨어진 유휴교실을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심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및 라스교육과 관계자들과 만나 유휴교실 활용 방안과 내년도 주요 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만남은 지난 10월 15일 심 의원 주최로 열린 ‘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경기도형 AI·문예체 교육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기교육 정책에 어떻게 접목할지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의원은 먼저 학교공간조성과 관계자에게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과 맞물려 통학로 환경이 열악한 학교들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설계 단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통학로 정비를 병행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학생들의 수요 변화로 인해 활용도가 낮아진 교실은 ‘스트레스 프리존’과 같이 학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는 사업인 만큼,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라스교육과로부터는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 사업인 ‘새로고침’과 ‘AI체육실’ 조성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심 의원은 학교도서관의 경우 습기, 채광, 학생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생들이 자주 찾고 싶어지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휴교실에 AI체육실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단순한 시설 구축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과정과 연계된 운영 방안까지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심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관계 부서와 함께 관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라며, “실제 공간 조성 사례가 성공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경기도만의 벤치마킹 가능한 우수 모델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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