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운영위원회, 제12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최 (충북도의회 제공)



[PEDIEN] 충청광역연합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30일 제12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5회계연도 충청광역연합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4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제13회 정례회의 의사일정이 협의되었다. 제13회 정례회는 2026년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2027년도 본예산안과 각종 조례 제·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광역연합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대에 올랐다. 개정안은 수공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도 현저한 공적이 있다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외적으로 포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포상 제도의 유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어서 의회사무처 소관인 '2025회계연도 충청광역연합 결산 승인의 건'이 심사되었다. 이한영 위원은 전반적인 예산 집행률 저조를 지적하며 예산 운용의 효율성 강화를 주문했다. 윤성규 위원장과 이병하 위원은 결산 검사 과정에서의 철저한 검토와 점검을 당부하며, 사업 수요와 추진 여건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 편성, 집행 부진이 예상되는 사업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감액 조정 등으로 불용액을 최소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끝으로 위원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입법·법률고문 자문 결과의 의정활동 활용 강화 △누리집 운영 및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적정성 점검 △파견직원 근무 연속성 확보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검토 △예산 집행률 제고 및 불용액 최소화 △5분 자유발언 후속 조치 개선 △의회 홍보 방식 다각화 등 총 9건의 처리 요구 및 제안 사항이 제시되었다.

윤성규 위원장은 의회사무처를 향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조직으로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감사에서 제기된 개선사항이 실제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심사된 조례안과 결산 승인 안건 등은 오는 11월 10일 열리는 제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