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6년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 참가…유학생 유치 확대 나선다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가 ‘2026년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하며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홍보하고 베트남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섰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했다. 한국 대학의 경쟁력을 알리고 베트남 인재들의 한국 유학을 확대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총 76개의 대학 및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학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1:1 상담을 통해 대구 지역 대학의 입학 절차, 장학 제도,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정보를 얻으며 대구에서의 유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대구시는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했다. 경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이 직접 연단에 올라 졸업 후에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대구의 우수한 환경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설명회에서는 유학생 지원 정책, 생활 및 취업 여건, 정주 환경 등 대구가 가진 유학도시로서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대구시는 올해 4월 베트남 하노이 투이로이대학교 내에 개소한 계명대학교 대구글로벌센터를 통해 투이로이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며, 향후 대구와 하노이를 잇는 글로벌 인재 양성 교류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다각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대학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인재들이 모여들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유학생 친화 도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우수한 교육 자원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며 “더 많은 글로벌 우수 인재가 대구에서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