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이웃 살피는 손길 모여 화합 다져 (광산구 제공)



[PEDIEN] 광산구는 지난 30일 경암근린공원에서 ‘2026년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민·관 복지활동가 등 6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 나눔 활동에 헌신해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복지활동가들이 서로 교류하며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위원 표창, 명랑운동회, 그리고 ‘광산 복지스타 콘서트’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모범위원 25명에게 광산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어진 명랑운동회에서는 신발 던지기, 단체줄넘기, 미션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등 함께 즐기는 경기들을 통해 동별 협의체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했다.

오후에는 21개 동 협의체와 구 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광산 복지스타 콘서트’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등 각자의 재능을 선보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들이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꾸준한 안부 살핌과 나눔 활동, 그리고 주민 참여형 마을복지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광산구는 이번 ‘화합한마당’을 계기로 동별 협의체 간 교류와 연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민간기관, 그리고 행정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웃을 살피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이 모여 더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민간, 행정이 서로 연결되고 힘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