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2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으로 잇고 맞춤으로 채우다'를 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충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술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현장 교직원들의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과 학교·지역사회 지원 체계의 전환'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정책의 핵심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학생분과 △맞춤분과 △통합분과 △지원분과로 나뉜 4개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현장 교직원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3부에서는 나이스 기능 시연 및 체험, 카드 묻고 답하기 등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10개의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학교 안팎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가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단 한 명의 학생도 우리 교육 시스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