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의회가 한 해 동안의 시정과 교육행정을 점검하고 새해 정책 및 재정 방향을 심의하는 '제314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정책 추진 과정, 예산 편성의 타당성, 시민 삶에 미치는 영향 등을 45명의 시의원이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2027년도 예산안 심의는 시민 세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행정이 결과에 책임지도록 하는 의회의 본연의 책무를 수행하는 핵심 일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감사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처리 결과와 올해 주요 업무 추진 실적, 2027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받는다. 또한, 올해 주요 정책 추진 과정 및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시민과의 약속 사업이 책임 있게 추진되었는지 점검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와 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시정 및 교육·학예에 관한 질문이 실시된다.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를 통해 집행부의 설명과 대책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어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추가경정예산안과 2027년도 예산안을 예비 심사한다. 예비 심사 후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 검토 및 조정을 거친다.
마지막 날인 15일 본회의에서는 위원회 심사가 완료된 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2027년도 예산안 등이 최종 심의·의결되며 회기가 마무리된다.
박종혁 의장은 “시의원들은 현장을 바탕으로 쟁점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분명한 시정과 보완을 요구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에는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한 “민생, 안전, 교육, 복지, 도시 균형 발전, 지역 경제 등을 폭넓게 살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 생중계를 인천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며, 주요 안건 심사 내용과 의결 결과를 시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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