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의원, 시흥 특성화고 4개교 찾아…“배운 기술이 취업과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훈 의원이 시흥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4곳을 방문해 학생들의 배움이 성공적인 취업과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 의원은 10월 30일 시흥직업교육협의회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경기스마트고등학교,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며 학교별 교육 강점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날 학교 현장에서는 전공 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질적인 교육, 조리 분야 창업 및 판매 경험 등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소개됐다.

동시에 통학 안전 확보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주 배경 학생들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 노후된 실습 기자재 교체 및 재료비 확보, 취업 전문 인력 지원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경기스마트고에서는 통학 및 현장 실습 안전,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군자디지털과학고는 한국어 및 이중언어 교육 지원, 취업 전문 인력 확충, 교육 기자재 교체 등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수요를 전달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기술 교육과 안전 경험 공유, 통학 여건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한국조리과학고는 취업 및 창업 교육 강화, 실습 환경 개선, 전문 인력 지원 확대,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학생 창업 지원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훈 의원은 학교별 전공과 운영 여건이 상이함을 고려할 때, 획일적인 지원보다는 각 학교의 특수한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접근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학생들도 실습 안전 교육과 진로 상담에 충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학 및 실습 환경 등 기본적인 배움의 여건을 함께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김 의원은 “취업 성과 제고 노력과 더불어 통학 안전, 언어 지원, 실습 환경 개선 등 학생들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여건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 기업, 대학 등 각 주체가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학교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구체적인 자료로 면밀히 검토하여 행정사무감사와 직업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병역 이행 이후에도 희망하는 진로를 지속할 수 있도록 관련 상담 및 정보 제공의 필요성도 살필 계획이다. 산업기능요원 등 병역 연계 진로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의 기준과 실제 사례를 면밀히 확인하고, 학생의 전공과 희망 진로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앞으로 김 의원은 학교별 건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통학 지원, 실습 환경 개선, 취업 전문 인력 확보, 지역 산업 및 대학과의 연계 강화, 학생 창업 지원 등 구체적인 추진 가능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교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접수받아 지역별, 전공별 지원 수요를 폭넓게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이론 교육과 지역 산업 관련 기관 및 산업체의 현장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체에 성공적으로 취업한 뒤 지역 사회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의 희망 진로와 현장 실습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교육청, 지자체, 지역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계적인 실현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