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초등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초등 기초학력 한 걸음 성장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프는 지난 17일과 31일, 남부 올바로배움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기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적인 학습 훈련에서 벗어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성공 경험을 쌓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스스로 배우려는 의욕을 높이는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은 문해력 활동으로 미션 레이스에 참여해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한 뒤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학습 역량을 강화했다. 수리력 활동에서는 볼링과 주사위 놀이를 활용하여 수 감각과 연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웠다. 공부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습 코칭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 프로그램은 관찰, 질문, 탐구, 실천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학습 전략을 익히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함양하도록 설계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계획을 세우고 미션을 해결하며 공부하는 방식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 역시 "교실에서 위축돼 있던 아이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학습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지원은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가고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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