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평내동의 역사·문화 자원인 남양주 궁집에서 지난 1일 '궁집, 가을에 물들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6회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 제안 사업으로,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 남양주 궁집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서도소리, 기악 연주, 합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 감상 외에도 한복 체험, 폴라로이드 포토존, 나무 공예, 단청 공예, 바람떡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플리마켓과 청소년 환경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을 실제 문화 행사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주민들이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주민 자치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모은 소중한 의견이 남양주 궁집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져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제안이 생활 속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정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복선 평내동장은 "남양주 궁집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에 수준 높은 음악과 이웃들의 따뜻한 웃음이 더해져 더욱 정겹고 풍성한 가을 풍경이 완성됐다"며 "주민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살리는 소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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