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은평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2026 독서원정대 3기’ 참여 어린이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영어책과 친숙해지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장기 독서 프로그램이다.
올해 3기에는 총 5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지난 5월부터 ‘영어책 100권 읽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각자의 독서 통장을 채워나갔다. 목표 달성을 위해 어린이들은 ‘인상 깊은 장면 그리기’, ‘추천 도서 소개 영상 찍기’ 등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돌림판과 뽑기 행사 등 즐거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은 어린이들이 닷새 동안 원하는 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해 개별적으로 수료증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100권 읽기 목표 달성을 증명하는 독서 통장을 제출했으며, 그중에는 목표를 훨씬 초과하여 200권 이상을 읽은 어린이들도 다수 있었다.
목표를 달성한 어린이들에게는 독서 메달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더불어 2027년 한 해 동안 도서 대출 권수가 평소의 두 배로 늘어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수료 현장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책을 읽으며 100권 읽기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처럼 다양하고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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