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30일,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과 복지 담당 공무원 110여 명을 경기도 가평 청리움으로 초청해 ‘2026년 성북구 사회복지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종사자들의 심신 재충전과 더불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기획됐다.
워크숍은 참여자들의 일상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관 및 부서 간의 벽을 허물기 위한 팀빌딩 활동으로 시작됐다. 오전에는 ‘웃음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웃음 실습과 레크리에이션, 팀 단위 웃음 미션을 수행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장기간 현장 근무로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한 ‘건강 증진 통증 케어 클리닉’이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자세 교정법을 배우고 마사지 도구를 활용한 목·어깨·허리 스트레칭 및 통증 예방법을 실습하며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관이 한 팀을 이루어 청리움 주변 단풍길을 산책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로를 격려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과정에서 향후 민관 공동 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신뢰와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바쁜 현장을 잠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통증 관리법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민과 관이 한층 가까워지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서 온정을 전하며 헌신해 주는 복지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성북구 복지안전망이 든든하게 뿌리내리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힐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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