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육 현장의 헌신 격려… ‘제23회 보육인의 날’ 개최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지난달 27일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제23회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은평구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에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2명과 우수 어린이집 14곳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희극인 서태훈의 사회로 보육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웃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에게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잊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보육 현장에서 쌓아온 공로를 인정받는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보육유공자 82명과 우수 어린이집 14곳은 그동안의 헌신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박현숙 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의 보람과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제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고 부모님도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긍지와 보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구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