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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양군이 3월부터 청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원 정책에 발맞춰 국비를 확보, 군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청양군은 그동안 민간 농자재 판매점이 없어 불편을 겪던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운곡면, 대치면, 장평면, 비봉면 등 4개 면 지역 농협 농자재 판매장을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 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상품권 운영 기준도 일부 변경된다. 특정 구매자에게 혜택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더 많은 군민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1인 통합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종이형 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든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1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카드 발급 및 구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양군은 이번 조정을 통해 상품권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경된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확인하여 가계 경제에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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