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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숙 경기도의원, 지역소멸 특위 1·2기 연속 참여로 유종의 미 거둬
이병숙 경기도의원, 지역소멸 특위 1·2기 연속 참여로 유종의 미 거둬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6월 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1기와 2기를 연속으로 역임한 특위 위원으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5월 출범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정기회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과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심의·채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병숙 의원은 1기에 이어 2기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수도권을 대표해 생활인구 등록제의 실효성과 부작용을 동시에 고려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생활인구 등록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대도시에 불필요한 혜택 집중을 방지하고 실질적 체류 인구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 설계가 정교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과 같은 대도시의 입장에서도 불합리한 민원이 야기되지 않도록, 제도 시행 전 지역 간 형평성과 실효성을 담보할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병숙 의원은 생활인구 등록제가 주민등록 이전 없이도 실거주자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순기능을 극대화하는 방향의 정책 설계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추가 상정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에 대해서도 “지역 맞춤형 이민정책을 통해 외국인 인력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중앙정부의 법·제도 개선과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년간 총 10차례의 정기회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이자 지원, △생활인구 산정 및 보통교부세 반영 확대, △지역 인구정책지원센터 설립, △생활등록제 도입 및 제도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해 왔다. 이병숙 의원은 “경기도의회와 함께 실질적인 지역소멸 대응 정책이 지역 현장에 닿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특위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도의원들의 현안정책을 위한 道 경제실 등 3개 실·국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도의원들의 현안정책을 위한 道 경제실 등 3개 실·국과 정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6일 道 경제실, 복지국, 보건건강국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경제실 소관 현안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복지국 소관 현안, 공공 24시간 어린이 병원운영 등 보건건강국 소관에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패키지 보험 사업 관련, ′24년에 비해 ′25년 점포수가 줄어든 이유와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가입 점포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오수 의원은 “지역별 병상 및 의료인력 쏠림현상으로 중증 응급수술, 소아 심장, 분만 인프라등 필수 의료진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어린이 달빛어린이 병원이 꼭 필요하다”며 “달빛어린이 병원은 홍보가 매우 중요하니 홍보방법 등을 강구해 달라”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죽음을 앞둔 호스피스 운영에 대한 부분이 앞으로 준비해야 할것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의료진은 아니지만 전문적 사명을 가지는 자원봉사자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자원봉사 대상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전문적 교육 양성”을 제안했다. 김선영 의원은 “소상공인 화재보험과 관련, 상인들이 퇴근후에 화재 감시형 CCTV, 화재 안전요원 등의 안전점검을 제외한 각 점포별 개별적인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시용 공동단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지역현안의 해결 방안을 의회와 경기도가 함께 논의함으로써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다”며 현장의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도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핵심 정책 분야를 놓고 의회와 경기도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협치를 통해 도민의 염원이 담긴 지역현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김선영 위원, 박재용 위원, 서성란 위원, 오세풍 위원, 이오수 위원 및 경기도 경제실장, 복지국장, 보건건강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집행부와 대책을 논의하며 도민과 집행부를 잇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도청 실·국과의 정책 정담회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책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왕규 의원, 국회 강원특별자치시대 발전 전략 심포지엄서 자치분권·균형발전 과제 제시
김왕규 의원, 국회 강원특별자치시대 발전 전략 심포지엄서 자치분권·균형발전 과제 제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과 강원특별자치시대 발전전략 심포지엄”에서 강원특별법의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국회의원협의회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새 정부의 지방정책에 발맞춰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과 균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순창 교수와 정성희 변호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 참여한 김왕규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고유 발전 모델을 바탕으로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남북교류의 전진기지 역할 등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강원특별법의 4대 규제 특례에 대해 현황과 한계, 개선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그는 “군사, 농지, 환경, 산림 분야의 규제 완화와 권한 이양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앙정부 승인 의존, 현장 체감도 저조, 지역주민 참여 부족 등 실질적 자치권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과 관련해 “강원특별법은 그동안 2차례에 걸쳐 개정을 통해 규제 해소와 권한 이양을 확대해왔지만, 여전히 현장 체감도와 실질적 자치권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는 3차 개정안은 조속히 처리되어야 하고 이후 4차 개정을 위한 새로운 특례의 발굴과 한시적 특례의 연장, 권한 이양의 실효성 강화, 중앙정부 협의 절차의 간소화, 지역주민 참여 확대 등 보다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성과-현장-교류’로 채운 1주년 현장정책회의 성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성과-현장-교류’로 채운 1주년 현장정책회의 성료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년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와의 정책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미래위 소속 12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첫날, 의원들은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을 방문해 풍력발전기, 태양광 패널,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충전기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직접 둘러보며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에너지산업 정책 방향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방문해 상호 교류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위기 속 자영업자의 어려운 현실, 지역화폐 ‘탐나는전’ 인센티브 정책, 지역 간 특산물 협업 방안, AI 디지털 전환 대응 등 농수축산업에서 첨단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직면한 공통 과제와 상호 보완적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양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간 상생과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이제영 위원장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모범적 사례에 대해 공감하고 특히 “AI 디지털 전환에 천억원 규모의 예산 투자, 제주 데이터센터 유치 등, 제주도의회가 선제적인 대응을 잘 하고 있는 만큼, 양 지자체의 장점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정담회에서 유형진 의원은 “제주특산물인 당근과 브로콜리, 그리고 광주 토마토는 아토피에 효과적인 건강식품인 만큼 이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협업해 추진해 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마지막 날에는 미래위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미래위는 출범 이후 소관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조례 제·개정 등 다앙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년간 총 43건의 조례안을 심사했으며 그 중 29건은 신규 제정 조례로 경기도의 미래산업 육성과 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과보고회에 앞서 이제영 위원장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오늘 우리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할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위원님들께서 보여주신 열정과 협력 덕분에 미래위가 경기도의회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임위원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1년도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등 총 12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집행부와 4개 공공기관이 경기도의 경제를 살리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위원회 운영을 다짐했다. -
“눈물의 일터에 꽃을 심다”…노동자가 주는 상, 다섯 번 받은 박유진 시의원
“눈물의 일터에 꽃을 심다”…노동자가 주는 상, 다섯 번 받은 박유진 시의원 [PEDIEN]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이 각계 현장 노동자로부터 연달아 감사패를 받으며 ‘노동자에게 상 받는 시의원’ 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근무체계 개선과 권리 증진을 향상시키는 의정활동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서울소방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플랫폼 노동자·콜센터 노동자·프리랜서 등 다양한 일자리의 권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서울혁신센터로부터는 사회혁신 확산과 협업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산업은행 본점 이전 저지 활동을 통해 금융 산업의 공공성 수호에 앞장선 공로로도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서울시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퇴행 시도에 맞서 노동이사의 입장을 대변하고 노동 존중 가치를 지키기 위한 소신 있는 의정활동으로 노동이사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남산혼잡통행료 징수 중단, 지역주택조합 가입자 권리 보호, 프리랜서 전담부서 설치 촉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강화, 콜센터 노동자 직고용 촉구 등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을 평가받아 ‘202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수많은 노동자들, 그리고 함께 고민하고 실천한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일터의 슬픔이 꽃이 되는 그날까지 더 많이 듣고 더 낮게 엎드리겠다”고 밝혔다. -
이은주 도의원, 장자중 급식실 개선 직접 확인… “현장 반응, 만족도 높아”
이은주 도의원, 장자중 급식실 개선 직접 확인… “현장 반응, 만족도 높아”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6월 25일 장자중학교를 방문해, 은 6월 25일 장자중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현대화 공사 이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 종사자 및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확보된 예산으로 추진한 급식실 환경 개선 사업 완료 후, 그 실질적인 효과와 현장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자중학교는 작년 급식실 현대화 공사를 통해 조리공간과 배식 환경을 개선했으며 기존의 교실배식 방식에서 급식실 배식 체계로 전환해 위생과 효율성을 모두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 새롭게 조성된 급식실에서 직접 급식을 체험하며 위생·안전·영양 측면에서의 변화를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에서 만난 조리종사자들은 “조리 공간이 넓어지고 환기와 동선도 개선돼 훨씬 수월하게 일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학교 측도 “학생들에게 더욱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의원은 “학생의 건강한 한 끼는 교육복지의 기본”이라며 “급식실 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공사를 넘어 학교의 생활 전반을 바꾸는 중요한 변화”고 강조했다. 현장 점검 후에는 교장·교감, 학부모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후화된 방화문 교체, 내부 도색 공사, 본관과 체육관을 연결하는 통로 캐노피 설치 등 추가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노후된 농구장 바닥 정비와 기존 마사토 운동장에서 인조잔디로 교체에 대한 건의도 함께 논의됐다. 이 의원은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의회,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컴퓨터 지원
대전시의회,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컴퓨터 지원 [PEDIEN] 대전광역시의회가 국제사회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지원 외교에 나섰다. 복지환경위원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3~28일 베트남과 라오스를 공식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베트남 하노이 농림축산개발부 사업 현장인 스마트팜을 시찰한 데 이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시청, 주의회, 노동사회복지청, 장애인학교, 고아원학교 등을 방문해 개인용컴퓨터 50대를 전달했다. PC는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의 민간 협조로 마련됐으며 루앙프라방 지역의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PC 지원은 장애인특위가 지난해 루앙프라방 주 기관을 방문했을 당시, 컴퓨터가 부족해 의회 회의록조차 수기로 작성하는 등 열악한 현지 상황을 확인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후속 협의를 거쳐 이번 공무국외출장 때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번 PC 전달은 정보 접근의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행정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국제 연대에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루앙프라방 시청 및 주의회, 노동사회복지청 등을 방문해, 지역의 복지정책 추진 현황과 취약계층 지원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협력 방안에 관심을 표명했다. 김민숙 의원은 “장애인 특수학교 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지 주민들의 교육 접근성과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교육복지 분야의 국제협력 방안을 숙고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대표단은 도시화 대응 환경정책 교류, 장애인·청소년 복지 프로그램 사례 공유, 스마트농업을 통한 농촌 지속가능성 제고 정보화 기반 복지 협력 구축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라오스 측과의 공식 간담회에서는 정보화·복지 분야의 지속적 협력과 민간교류 확대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계기로 향후 아세안 국가들과의 실질적 복지·환경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고 국제사회 기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글로컬 의회 역할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특위 황경아 위원장은 “이번 PC 지원은 단순한 물적 기증을 넘어, 국경을 넘어선 연대와 배려,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향한 지속 가능한 관심의 표현”이라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국제협력을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전북·충남서 정책 방향 논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전북·충남서 정책 방향 논의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84회 정례회 중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전북·충남 일원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정 연계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문형근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이 참석해 부안군가족센터, 군산청소년수련관, 충남도서관 등 타 시도의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첫날과 둘째 날에 걸쳐 진행된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회는 가족지원, 청소년활동, 도서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수련시설, 공공도서관 등 여가교위 소관 산하기관의 사업 운영에 적용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자료를 확보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 정책회의를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와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소관 부서와 협의해 조례 개정 및 정책 제안 등 후속 의정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문형근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정책회의는 여가교위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실제 정책 현장을 마주하며 의정의 무게감을 되새기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타 시도의 우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분석해 경기도 정책의 품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특조금 4.5억 확보로 파주시 대원리 동문그린시티 ‘침수 도로’ 문제 해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특조금 4.5억 확보로 파주시 대원리 동문그린시티 ‘침수 도로’ 문제 해결 [PEDIEN]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6일 조리읍 대원1리 동문그린시티 침수 도로 해결을 위해 진행되는 ‘배수시설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파주시 관계부서 및 대원리 주민들과 다음 주부터 본격화되는 공사 진행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5천만원을 전액 확보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고준호 의원은 “장마가 올 때마다 도로는 금세 물바다가 되고 맨홀은 물을 뿜어내며 위험을 알렸다. 갈라지고 일어난 아스팔트 위에서 대원리 주민들은 긴 세월을 불편 속에 살아야 했다”며 “예산 투입과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사업 규모는 D800 배수관로 720m와 도로 재포장 730m로 오랜 시간 침수와 도로 파손으로 불편을 겪어온 대원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개선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현장에서 “신호수 배치, 장비 동선 관리, 우회로 확보 등 작업자와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관리를 당부한다”며 공사 품질뿐 아니라 현장 안전과 파주시민 통행 불편 최소화에도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현장을 지나던 한 주민은 “고준호 의원이 나선 걸 보니 진짜 변화가 시작되는구나 싶었다”며 “예산도 직접 확보하고 현장까지 챙기는 모습에서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정치는 무대가 아니라 현장이고 예산은 약속을 실현하는 수단”이라며 “공사의 시작이 아닌 끝까지,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생활정치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7월 1일 개통 의정부 똑버스, 수년 간 질의·현장 협의 끝에 실현
7월 1일 개통 의정부 똑버스, 수년 간 질의·현장 협의 끝에 실현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도의원은 6월 24일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민경선 대표이사와 함께 ‘의정부 똑버스’ 개통을 앞둔 최종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7월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하는 똑버스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운행 안정성과 교통약자 접근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똑버스’는 전용 앱을 통해 탑승 위치를 지정하면 승객을 태우는 AI 기반 수요응답형 버스로 의정부 민락/고산지구를 중심으로 의정부 동부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8호선 남양주 별내역과 연결되어 서울 이동권 향상과 인접한 남양주시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 의원은 특히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도의회에서 의정부 동부지역에 ‘똑버스’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2022년부터 의정부시 규제 샌드박스 해제를 요청했고 2023년에는 ‘똑버스’ 운행과 지역 택시업계의 매출구조 변이를 경기연구원 등에 의뢰해 교통 상생 모델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고 당해 6월, 경기도청 교통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똑버스의 인근 지자체로의 운행단절 문제를 언급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 동부지역 주민들은 남양주시의 지하철역으로의 이동도 많다"며 "도민의 교통 이동권 편익 향상을 위해 똑버스의 도내 인접 시·군 간 이동도 검토해달라"고 하며 ‘똑버스’의 관외 이동을 첫 주문했다. 이후에도 2023년 12월, 2024년 3월, 4월, 8월 등 총 수 차례에 걸쳐 실국장과 정책 회의 및 서면 협의를 이어오며 민락/고산지구 주민 민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이번 경기교통공사 현장회의에서는 앱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콜센터 지원 확인, 배차 효율화 시스템의 정확도 개선 등 실질적인 운영 방식도 함께 논의됐다. 이에 대해 민경선 대표이사는 “의정부시 첫 ‘똑버스’ 개통이라 운영 안정화 초기 단계부터 의정부 주민 편의에 맞춰 시스템 운영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 동부지역은 철도대중교통이 극히 제한적이라, 버스대중교통의 중요도가 높은 지역이고 민락/고산지구는 젊은 층과 노년층이 혼합된 구조인 만큼 ‘맞춤형 교통복지’ 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 오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똑버스가 드디어 현실이 됐다”며 “도의회에서 수년 간 질의하고 경기도청 교통국과 ‘똑버스’ 운영사인 경기교통공사와 수 차례 협의한 결과가 실제 개통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만든 정책이 실제로 도로 위에 올라서는 걸 보며 진심으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의정부시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
이서영 도의원, “폭설 피해 입은 남한산성 복구엔 속도 내야. 65세 이상 교통지원 확대” 촉구
이서영 도의원, “폭설 피해 입은 남한산성 복구엔 속도 내야. 65세 이상 교통지원 확대”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25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패스, 남한산성 복구 작업, 무한돌봄센터, 전통식품명인 기록화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며 보다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촉구했다. 가장 먼저 경기패스 사업에 대해 “이번 추경은 국비 지원 지침 변경으로 1일 2회까지만 지원되면서 경기도가 초과 이용분을 도비로 추가 편성한 것”이라며 “추경으로 편성하는 이유는 이해하지만, 정책 효과를 높이려면 청년층과 저소득층 중심의 현 구조를 넘어 노년층 등 교통약자까지도 지원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실제 대중교통 주요 이용 계층임에도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향후 예산 여건 변화 시 교통약자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단순한 ‘혜택 유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효과가 높은 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남한산성 복구 작업에 대해 “지난해 폭설로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이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로부터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무한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해서는 “위기 아동·가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복지 사업임에도 사례관리사 처우가 열악하고 회계 및 운영 관리가 미흡하다”며 “위탁운영 기준 정비, 회계 투명성 강화, 처우 개선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통식품명인 기록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명인 선정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사업을 추경으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이라며 “추경 편성 원칙과 재정 효율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서영 도의원은 “추경 편성은 시급성과 불가피성이 있는 사업에 한정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효과적이고 책임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 동백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22회 청소년의회교실 참석
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 동백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22회 청소년의회교실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호 의원은 25일에 경기도의회에서 용인시 동백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24명을 초대해 개최한 “제2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민주주의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초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도의회 본회의장 및 체험관에서 실제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의회 역할 소개 영상 시청 △개회식과 모의의회활동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본회의장 견학과 함께 △이성호 도의원과의 만남, △OX퀴즈,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경기도의회 1층에 마련된 ‘경기마루’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의원의 역할을 맡아 자유발언과 조례안 처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학교 앞 담배 판매 금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의 주제가 발표됐으며 이어진 안건 처리 시간에는 △체험학습 중 사고 발생 시 인솔교사의 책임에 관한 조례안과 △교내 휴대전화 사용 허용 조례안에 대해 찬반토론이 활발히 펼쳐졌다. 청소년 의원들의 열띤 토론 후 실제 표결을 거친 결과, 체험학습 중 사고 발생 시 인솔교사의 책임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됐으며 교내 휴대전화 사용 허용 조례안은 가결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합리적 토론과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직접 체득할 수 있었다. 또한, 도의원과의 만남에서는 학생들이 “도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이 실제로 적용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우리 지역을 위해 도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이성호 의원은 “도의회는 예산 편성과 조례 제·개정 등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곳이며 실제 집행은 경기도청이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행정절차, 시행규칙 마련, 조직 정비 등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성호 의원은 “어린 시절부터 민주주의 과정을 체험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내 각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방자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경기도 서현옥 의원, “평택, 수소충전소 환영.환경과 경제가 공존할 수 있는 지역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 밝혀
경기도 서현옥 의원, “평택, 수소충전소 환영.환경과 경제가 공존할 수 있는 지역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 밝혀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 모곡동에 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평택 모곡 수소충전소는 하루 240대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한 4기의 충전설비를 갖춘 경기도 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이며경기도에서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곳, 화성·안성 등지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곳을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총 60개소 수소충전소 완비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서현옥 의원은 “청정에너지 전환은 우리 아이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이자 시대적 필수 과제라며 교통·에너지 혁신의 상징인 수소 상용차 보급의 확대로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수도권 유일의 무역항이자 핵심 물류 거점인 평택항을 수소 항만으로 조성해 탄소중립 시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소충전소는 그저 하나의 시설이 아닌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기반이라며 미래세대의 생존을 좌우하는 만큼 환경과 경제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정책 마련에 앞장서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용인 영덕 모듈러주택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용인 영덕 모듈러주택 현장방문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6일 모듈러주택 우수사례 현장답사를 위해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승용·김옥순·임창휘 위원과 경기도 주택정책과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모듈러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국내 최고 층수인 13층으로 건설된 모듈러주택의 구조와 입주환경을 확인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관련 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모듈러주택은 구조체, 배관, 내장 등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 단축, 품질관리 및 비용 효율성 향상,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미래지향형 건축 방식이다. 특히 도시 인프라가 밀집한 수도권 지역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희 부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모듈러주택 공급이 확대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노력이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에 이어 서안양 및 의정부 우체국 복합사업, 동두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등을 모듈러주택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