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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기업에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 활성화 지원 컨설팅
경기도가 기업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과 경영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 활성화 지원 컨설팅’을 추진한다.‘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도입하는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기업 스스로 법 위반 위험을 예방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다.CP가 도입되면 발주기관과 원사업자의 공정거래법 준수 수준이 높아져 하도급 가맹 등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행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CP를 도입한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등급평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A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은 과징금 감경, 직권조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지난 ’ 22년부터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CP 도입을 추진해 왔다.현재 도 산하 공공기관 28개 중 24개 기관이 CP 도입을 추진하거나 완료했으며 ’ 24년 ‘경기도 CP 컨설팅’에 참여한 민간기업 2개사가 공정위 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올해부터는 도입 지원을 넘어 제도 확산과 운영 고도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특히 ‘CP 고도화 컨설팅’을 도입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우수한 CP 운영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CP를 도입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그동안 경기도는 도내 CP 도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기업의 자율적 준법경영 문화가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숨은 위험까지 꼼꼼히 … 경기도 도민감리단, 현장 ‘안전 파수꾼’ 가동
품질 안전 역량강화 ‘자체평가표’도입, 설계 단계부터 중대재해 원천 차단 경기도가 건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4기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과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고강도 현장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한 도로 철도, 하천, 건축 등 4개 분야 총 22개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경기도 도민감리단’은 도로 철도, 하천,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해 운영된다.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과 도민의 눈높이를 결합해 점검을 실시하며 현장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다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지난 2019년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된 ‘도민감리단’은 지난해까지 총 173곳의 건설 현장을 점검하며 3769건의 보완 사항을 발굴 시정했다.‘경기도 도민감리단’운영은 다른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벤치마킹 대상이 돼 건설현장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실무적인 해결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경기도는 올해 공사 관계자의 자율적인 품질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행실태 자체평가표’를 새롭게 도입해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부터 최종 마감 품질까지 공정 전반을 세밀하게 살필 방침이다.이는 공사 착수 단계인 설계도서 검토부터 현장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또한 안전 관리 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해서도 밀착 점검을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를 살필 계획이다.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도민의 눈높이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해 개선하는 것이 도민감리단의 주요 임무”며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해 시설물의 품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도민감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셋째 이상 대학생에 ‘학기당 최대 100만원’ 등록금 지원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학기당 최대 1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7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4월 19일까지 1학기분 대학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공고일 현재 학생과 보호자 모두 1년 이상 성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다만, 학업을 위해 대학생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공고일 직전 주소지 주민등록이 성남시에 1년 이상 돼 있어야 한다.성적 기준은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균 B학점 이상 취득이다.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만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국가장학금, 학교장학금, 부모의 직장장학금 등 다른 기관에서 받은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대학 등록금을 최대 지원금 내에서 지급한다.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시는 자격 조건 심사 뒤 오는 5월 말 신청 계좌로 지원액을 입금한다.성남시는 2022년 이 사업을 도입해 지난 4년간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 2715명에게 26억6000만원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했다. -
경기도, 2040년 평택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105만4천 명 목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확대와 평택항 물류 기능 강화 등 급변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평택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2040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11일 최종 승인했다.도시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 정도 그 도시를 어떻게 키우고 관리할지를 정리한 최상위 종합계획이다.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2040년까지 평택시가 추진하는 도로 철도 같은 기반시설, 주거 상업 공장 같은 토지이용, 인구 산업 환경 방재 등에 대한 시의 장기적인 공간구조와 발전 방향이 담겨 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65만명에서 크게 늘어난 105만 4천 명으로 설정했다.토지이용계획의 경우 평택시 전체 행정구역 487.806 중 향후 도시 발전에 대비해 29.653 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했다.기존에 개발된 104.516 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53.637 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공간구조는 신규 개발사업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에 따른 도시 성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동부와 서부 지역의 균형개발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2도심 3지역중심’체계로 개편했다.생활권은 크게 동부와 서부 2개 권역으로 나눴다.동부생활권은 미래산업인 반도체 특화단지와 산 학 연 클러스터 육성에 집중한다.서부생활권은 친환경 수소 에너지 특화단지와 항만 산업도시 구현을 핵심 발전 전략으로 제시했다.교통계획은 국가철도망계획 등 상위계획에서 제시된 도로와 철도망을 반영했다.평택시 전체를 잇는 순환형 가로망을 구축하고 권역별 순환도로망을 구성해 생활권과 중심지 간 연결 체계를 탄탄하게 다졌다.이와 함께 공원 녹지와 생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평택시는 향후 철도역 개통에 따른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와 반도체 산업단지, 평택항 물류 기능 연계 발전 등을 통해 수도권 남부 핵심 산업 물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경기도, 산업통상부 지방시대위원회에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의
수도권은 관련 지침 부재로 신청조차 어려운 상황 제도 개선 필요성 전달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1일 산업통상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도권 지침 마련을 요청했다.기회발전특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취득세, 재산세, 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이와 함께 기업 등에 대한 규제 여부 신속 확인, 실증 특례, 임시허가 등 혁신적인 규제 특례가 적용된다.수도권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가능한 곳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한다.경기도에서는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이 가능하다.문제는 현행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이 수도권 지역이어도 인구감소 지역이나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은 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구체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신청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김대순 부지사는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 규제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장기간 저개발 상태에 놓인 곳인데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신청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안보를 이유로 70년 이상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
마케팅 지원 필요한 경기도 여성기업, 경기도주식회사로 모여!
경기도주식회사가 우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31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총 55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업력 만 3년 이상인 여성기업확인서 보유 기업이다.선정된 기업에는 홍보기반구축, 온라인마케팅, 전시박람회, 컨설팅, 교육 지원 총 5개 과제 수행에 최대 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 선지급은 불가하며, 과제 추진 소요 비용은 기업이 선집행한 후 최종 성과물을 제출한 시점 이후 검토 절차를 통해 사후 지급된다.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업 설명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내 알림소식-사업공고 메뉴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공고문 내 신청서와 기업소개서 등을 작성해 접수가 가능하다. -
경기도, 전문대 졸업자 대상 ‘반도체 공정 장비 교육생’ 28명 모집
도내 전문대학 졸업자 대상 교육생 28명 모집 예정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전문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반도체 공정 장비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산업통상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중심형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 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47명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이 중 85.8% 이상이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했다.올해는 교육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주 2회 교육일정을 편성, 학생들은 학사 일정을 고려해 교육일을 선택하면 된다.나노 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설계 실습 교육, 첨단 반도체 패키지 인쇄회로기판 공정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교육 수료생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 제조업체, 장비업체, 반도체 조립 테스트 기업 등에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실비를 지원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 한국나노기술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인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전문대학 졸업자이며 총 28명을 모집한다.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도내 중소 중견기업에 현장 중심형 전문 기술인력을 공급해 청년 고용 확대와 도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청서류는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 에서 내려받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나노기술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
안양시 안양4동, 저소득 저장강박가구에 ‘찾아가는 청소복지’ 실시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저장강박증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소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가구는 집안 내부에 장기간 생활폐기물을 쌓아 일상생활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악취와 위생문제로 인해 주변 이웃들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 센터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 회원, 청소기동반 등 40여명은 오전 8시부터 합동 환경 정비에 나섰다.참여자들은 3시간가량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센터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청소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유재선 안양4동장은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셨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청년 월세 지원’ 지급 대상 확대…소득·재산기준 완화
안양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선정된 청년에게는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10만원씩, 최장 10개월간 총 10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 또 올해부터는 소득 재산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가액 1억3000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소득 기준에 걸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일하는 청년'들도 폭넓게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는 국토교통부 사업과 연계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 청년에 지급함. 시는 그동안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과 연계해 35~39세 청년들에게 월세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대상 연령을 19~39세로 확대했다.신청은 이달 16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온라인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통합접수시스템,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개편은 단순히 지원 인원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실정과 청년들의 경제적 현실을 반영해 적정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문턱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며 "더 많은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안양에 머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청년 월세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곳 모집… 3년간 최대 3천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할 혁신 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2026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10곳을 모집한다.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기술로 클린, 카본, 푸드, 지오, 에코 등 5개 분야로 나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해당 산업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도내 중소 중견기업이다.올해 신규 지정하는 10개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유망 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연간 1천만원씩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특히 올해부터는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취득 같은 기존 항목뿐만 아니라 경영 및 규제 관련 상담 비용과 전문인력 인건비 등으로도 지원금을 쓸 수 있게 활용 범위를 넓혀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했다.지정 기업에는 해외 유력 전시회 공동 참가와 현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도내 기후테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인증 제품으로 등록하고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추천하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기업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기술성, 사업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2025년 기후테크 콘퍼런스에서 수상한 기업 등에는 가점을 준다.모집 기간은 3월 6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이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올해는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과 공공 판로 확보까지 지원 체계를 다각화했다”며 “기후테크 기업들이 탄소중립 시대를 이끄는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경제청, ‘인터배터리 2026’ 참가…배터리 첨단소재 기업 유치 추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배터리 첨단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인터배터리 2026’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7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7만5천 명이 참관하는 국내 대표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공동 주관한다.경기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 주요 개발지구의 특화 전략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특히 홍보관에서는 평택 포승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 안산 사이언스밸리 지구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4개 핵심 지구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배터리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배터리 첨단소재 제조장비 검사측정 장비 전기전자 부품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또한 전시회 참가기업과 참관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킹을 확대해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향후 기업 방문 및 후속 상담 등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기업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산업 전시회”며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첨단산업 분야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온 가족 함께 물향기수목원에서 숲속 체험해요~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11일 밝혔다.숲체험 프로그램은 수목원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숲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물향기수목원 곳곳을 탐방하며 숲의 구조와 생태계, 다양한 식물의 특징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연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느끼는 오감 체험 중심의 자연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에는 수목원 투어형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투어형 프로그램은 모든연령이 참여 가능한 숲해설 프로그램과 야외에서 지도와 나침반으로 목표물을 찾아 생태 과제를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이 있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자연을 교실 삼아 교과과정과 연계한 ‘수목원에서 만나는 자연교실’, 유아를 대상으로 생태놀이와 자연관찰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유아숲 체험’, ‘목공예 소품 만들기 체험’, 자연물 재료를 통해 꾸미고 만드는 ‘자연물 만들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원예 체험’, 목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우드버닝’, 온실 내 식물과 수목에 대해 관찰하며 활동하는 ‘물방울온실 생태 프로그램’, 수목원 내 겨울새를 관찰하고 알아보는 ‘겨울새 탐조’, 난대식물원 내 식물과 수목을 관찰하며 활동하는 ‘난대식물원 생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수목원에서 만나는 자연교실’은 수목원 탐방로를 따라 산림교육 전문가와 함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식물과 숲 생태의 관찰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운영된다.또 다른 대표 프로그램인 ‘조물조물 자연물 만들기’는 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나뭇잎과 열매 그리고 나뭇가지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꾸미기와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가족을 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물향기수목원은 수목원이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배우고 교감하는 생태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대상, 운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물향기수목원 누리집 또는 대표 연락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체험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숲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자연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06년 오산시 수청동에 개원한 이래 연간 35만 명이 찾고 있는 ‘물향기수목원’은 25개 주제원에 2,015종이 전시되어 있는 경기도 대표 수목원이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
경기도, ‘ 과수화상병’ 개화기 약제방제 및 예방수칙 이행 철저 당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사과 배 개화기를 앞두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농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감염되면 잎과 꽃, 가지, 과실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급속히 확산된다.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돼 있으며 발생 시 매몰 등 공적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경기도에서는 2015년 이후 현재까지 739개 농가, 395.3ha의 과원이 공적 방제 대상이 됐다.최근 발생 규모는 줄어드는 추세다.2025년에는 35개 과원에서 발생해 2021년 184개 과원보다 개소와 면적 모두 80% 이상 감소했다.도는 이러한 감소세를 유지하기 위해 개화기 예방 방제를 강화할 방침이다.농가는 개화 전과 개화기에 맞춰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화상병 미발생 지역은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2회, 발생 지역은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3회 의무 방제가 필요하다.특히 발생 지역에서는 스트렙토마이신 등 항생제를 최소 1회 이상, 상습 발생 지역은 2회 이상 살포해야 한다.배와 사과는 약제 살포 시기도 다르다.배는 꽃눈 발아 직후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에 사과는 녹색기와 전엽기 사이에 개화 전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이후 개화기에는 ‘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감염 위험 정보를 참고해 위험 경보가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이와 함께 농가에서는 궤양 제거, 작업 도구 소독, 건전 묘목 사용, 출입자 관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공적 방제 대상이 될 경우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제출해야 하며 미신고나 약제 미살포 등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발생 미신고는 60%, 예방수칙 미준수는 10% 등의 감액 기준이 적용된다.도는 지난해 동계 사전 제거를 포함해 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 72개소에 대해 방제 조치를 실시했다.방제 후 매몰된 과원에서는 18개월 동안 사과 배 복숭아 등 화상병 기주식물 재배가 제한된다.이준배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치료제가 없는 만큼 개화기 이전부터 예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확산 방지를 위해 즉시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1833-8572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부천시 KT-이음 소사역 정차 ‘성큼’…국토부 협의 진전 시민 12만 5천여명 서명부 전달 계기…새 대안 타당성 용역 이달 착수
부천시가 추진 중인 서해선 KT-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사업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올해 초 국토교통부에 시민 12만 5천여명의 뜻을 모은 서명부를 전달한 것을 계기로 새로운 대안에 대한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사업이 전환점을 맞은 것이다.시의 꾸준한 추진력 시민 한목소리 모여 긍정적 방향 물꼬 정차 '청신호'부천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KT-이음열차 소사역 정차의 타당성과 안전성, 시설개선 대안을 폭넓게 논의해 왔다.서영석 김기표 이건태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간담회와 시민 서명부 전달식에 참석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온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KT-이음 소사역 정차 요구 시민 서명운동'에 시민 12만 5842명이 참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소사역에 KT가 정차하길 바라는 시민의 명확한 여론과 의지를 보여준 사례다.시는 지난 1월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제출했고 이는 실무 협의의 전환점이 됐다.최근 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소사역 정차와 관련한 다양한 시설개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이러한 대안들을 바탕으로 운영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향후 시는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해 교통 수요, 열차 운영 영향, 시설개선 필요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KT-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이동시간 절반 단축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부천시는 KT-이음열차의 소사역 정차 시 서부 수도권 주민의 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부천과 인천 지역 주민이 충남 홍성 등 서해권 지역으로 움직일 경우, 서울역까지 이동해 KT로 갈아타야 해서 약 3시간이 소요된다.하지만 소사역에서 KT-이음열차를 이용할 경우 환승 없이 약 1시간 20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이동시간이 절반 이하로 단축되는 셈이다.서해선은 경기 고양 대곡에서 김포공항, 안산, 화성을 거쳐 충남 홍성까지 이어지는 광역 철도망으로 장항선 복선화가 완료되면 전북 군산과 익산까지 연결된다.이에 따라 시는 소사역 정차 실현 시 충남권은 1시간, 전북권은 2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져 경제 문화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소사역은 서해선과 경인선이 교차하는 환승 거점으로 2024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이 약 3만 8천 명에 이른다.이는 서해선 구간 다른 역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다.시는 이러한 이동 수요가 정차 타당성 입증은 물론 향후 소사역세권 주변의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나아가 장기적으로 도시 차원의 경제성장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의 뜻을 동력 삼아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새로운 대안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끝까지 협의해 KT-이음열차의 소사역 정차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의 성장 기반도 탄탄히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