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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청, 새내기 공무원 조기 안착 위한 맞춤형 직무 연수 실시
고성교육지원청이 조직에 갓 발을 들인 저연차 지방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실질적인 현장 실무 교육과 함께 소통 및 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진행됐다.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8급 및 9급 지방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저연차 지방공무원 청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기에 업무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프로그램은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비롯해 학교 회계의 세입 및 세출 실무, 교육공무직 급여와 4대 보험에 대한 이해 등 필수적인 행정 지식이 포함됐다.특히 이번 연수는 딱딱한 실무 교육 외에도 지역 문화 탐방 등 힐링 프로그램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혼자 고민했던 복잡한 실무 문제들을 동료들과 공유하며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며 조직 내 소속감을 느꼈다고 전했다.홍성봉 교육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현장에 조기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질적인 복무 지원과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통해 교육행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북특별자치도, 뇌과학자 장동선 초청 '마음돌봄' 특별 강연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도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나선다. 도는 오는 10월 20일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나를 위한 마음돌봄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에 열리며, 도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은 ‘행복을 찾아가는 뇌 이야기’를 주제로,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복과 회복탄력성의 뇌과학적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계획이다.초청된 장동선 박사는 tvN ‘알쓸신잡2’ 출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하며, 국내 대표적인 뇌과학자로 꼽힌다. 그는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에서 인간 지각, 인지, 행동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기술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장 박사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을 대중에게 전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강연이 도민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 국장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연결되는 ‘마음돌봄 공동체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서울-인천 교육청, '섬마을 유학' 전국 확대 시동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인천 지역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인 ‘말랑갯티학교’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양 교육청은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수도권 도시 학생들에게 인천의 특화된 농어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두 교육청은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유학생들의 교육 및 생활 안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인천은 지리적으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해양과 농촌 환경이 공존하는 섬 지역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강화와 옹진 지역은 풍부한 역사, 생태, 문화 자원과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농어촌 유학의 최적지로 평가받아 왔다.인천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24가구, 총 39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 27명의 가족이 강화 및 옹진 지역으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도시 지역 학생들에게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서울이 함께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강화와 옹진의 특성을 살린 농어촌유학에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강화 교육특구, '선도지역' 격상... 교육으로 지역 활력 불어넣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강화교육발전특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선도지역'으로 격상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 특구는 학령인구 증가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인천시교육청은 15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우수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지역으로 위상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강화특구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 체계 마련과 전담 인력 배치 등 강력한 사업 실행 의지를 인정받았다.무엇보다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이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대표적으로 '캠퍼스형 작은학교 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소규모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폭넓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이는 곧 지역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가 강화군민과 교육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학령인구 증가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결과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 비전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평가했다.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강화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인천 남부·강화교육청, 늘봄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양 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늘봄학교 운영 담당자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늘봄행정 직무 연수'를 진행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먼저 남부교육지원청은 늘봄행정실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관리시스템 활용 및 기록물 관리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구성되어, 업무관리시스템의 주요 기능 이해와 기록물 관리의 기본 원칙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자주 겪는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 업무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강화교육지원청 역시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 23명을 대상으로 1차 직무연수를 별도로 실시했다. 강화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목표로 교육장과의 만남, 청렴 연수, 학교 회계 실무 교육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특히 상반기 설문조사에서 현장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학교 회계 실무' 영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예산 편성부터 집행,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학습했으며, K-에듀파인 활용법과 대금 지급 절차 등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행정업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서부교육청, 돌봄전담사 90명 대상 '갈등 관리' 직무교육 실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초등 돌봄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전담사들의 심리적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부교육청은 지난 15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 관리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통 문제를 개선하고, 전담사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는 최근 돌봄 수요 증가와 함께 전담사들의 전문성 향상 요구가 커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심리학 전문가이자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의 저자인 정성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정 대표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소통 기법과 심리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이끌었다.참여자들은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기술을 습득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사는 "이번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더욱 긍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
2025 APEC 정상회의, 역대 최다 60여 개 기업 공식 협력사 선정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내년 10월 말 열리는 정상회의 주간(10.27.~11.1.)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여 개 기관을 공식 협찬 및 홍보 협력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민간의 개방적 참여를 극대화하고, APEC을 통해 국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준비기획단은 민간의 자발적인 신청을 바탕으로 신뢰성, 적합성, 공정성 등 객관적 기준에 따른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협력 기관을 확정했다.선정된 공식 협력 기관에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APEC 참여 기회가 폭넓게 제공된다. 이들 기업은 국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식 엠블럼 사용 등 관련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받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우리나라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K-뷰티, K-푸드 등 한류 관련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준비기획단은 해외 정부 및 미디어 대표단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APEC을 새로운 한류 확산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또한, 개최 지역인 경상북도 경주시와의 상생 협력도 주요 목표로 설정됐다. 많은 지역 기업의 APEC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발전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공식 협력 기관들은 기업이 보유하거나 계약한 옥외 전광판, 신문, TV 등 다양한 광고 매체를 활용하여 APEC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APEC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임기모 준비기획단 부단장보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정부 부처, 경상북도 및 경주시, 참여 기업 모두가 힘을 모아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APEC이 ‘초격차 K-APEC’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유엔 80년 성과와 과제 점검… “다자주의 위기, 한국 역할 확대해야”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10월 14일 외교타운 KNDA홀에서 ‘유엔 창설 80주년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복합적인 국제 위기 속에서 다자주의와 글로벌 거버넌스를 강화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전직 대사, 외교관, 학계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80년간 유엔이 실현해온 평화 유지, 인권 증진, 지속가능발전 등 핵심 가치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향과 한국의 기여 방안을 모색했다.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엔이 인류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현재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포괄적 개혁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학술회의가 유엔의 여정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건설적인 담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질서의 전환기 속에서 다자체제의 위상과 유엔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뿐 아니라 학계, 시민사회, 청년 세대가 함께 참여해 새로운 다자주의의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유엔 헌장이 평화, 인권, 개발이라는 3대 핵심 가치를 인류 공동의 목표로 제시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특히 올해가 유엔 창설 80주년이자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인 만큼, 한국과 유엔이 함께 걸어온 지난 80년은 유엔 가치를 증명해온 여정이었다고 평가했다.학술회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제1세션에서는 오준 전 주유엔대사,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 등 고위 외교관들이 참석해 유엔의 당면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한국이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제2세션은 ‘국제평화와 인권보호를 위한 유엔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패널들은 유엔 인권 메커니즘의 실효성 제고 방안과 아시아 지역 인권재판소 설립의 필요성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제3세션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유엔의 역할’을 다뤘다. 패널들은 국제정세 변화가 유엔 개발 의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유엔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사우스와 노스 간 신뢰 회복과 협력 확대가 필수적임을 제기했다.또한 Post-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후 체계) 대응과 관련해 한국의 전략적 기여와 다자원조에 대한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평화·인권·개발 등 핵심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글로벌 강국으로서 한국이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다자주의와 글로벌 거버넌스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역할과 기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광주 살레시오고, 36년 전통 '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가 추석 명절을 맞아 36년째 이어온 나눔의 전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 전체가 참여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 370여만 원을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 전달했다.살레시오고는 지난 1일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행사는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6년째를 맞이하는 학교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자리 잡았다.학교 구성원들은 매년 성금 모금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그 소중한 전통을 계승하는 활동이었다.특히 이번 성금 마련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학생회를 중심으로 교내에서 간식 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뻥튀기와 아이스크림을 결합한 '뻥스크림', 슬러시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수익금을 모았다.학생들은 직접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가 마련됐다.이날 살레시오고 유상철 신부와 학생회 대표, 교직원 등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직접 방문해 모금된 성금 370여만 원을 전달했다.박지영 살레시오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사랑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전문성 강화... '맞춤형 취업' 속도 낸다
충남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자립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취업지원관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교육청은 지난 15일 공주 일원에서 도내 취업지원관 7명을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역량을 집중적으로 높였다.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강점에 최적화된 진로 및 직업 지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취업지원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탐색부터 직업평가, 현장실습, 최종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학생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계획을 수립하는 핵심 인력이다.교육은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업평가도구 2종에 대한 심도 있는 실습을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를 해석하고 실제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취업지원관들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직업을 연결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현재 충남교육청은 천안, 아산 등 도내 6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취업지원관을 배치하여 장애학생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취업지원관은 직업평가도구의 현장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어 유익했으며, 앞으로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적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사회 자립을 위해서는 단순 교육을 넘어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취업지원관들이 학생들의 취업 여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인 직무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 교육청, 가을 단풍길 걸으며 학교폭력 예방 나선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가을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하는 '같이가치 단풍길 걷자' 걷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에서 단순히 지켜보는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으로 친구를 보호하는 '방어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청은 걷기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함양하고, 이웃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2인 이상의 모임 단위를 구성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함께 걷기 미션을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도록 권장된다. 핵심 미션은 13,880보 또는 138,800보를 달성하는 것이다.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학급이나 동아리 등 단체에는 캠페인 인증장이 수여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걷고 대화하는 이번 캠페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문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천 교육청, '읽걷쓰' 기반 사회정서학습 현장 안착 속도 낸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과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커지는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인천 YWCA에서 '2025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시범학(년)교 하반기 네트워크'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운영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도성훈 교육감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를 기반으로 사회정서학습(SEL)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현재 5개 시범학교와 25개 시범학년을 운영 중이며, 학교 문화 조성, 교육과정 재구성, 가정 연계 활성화, 교직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 네트워크는 시범학(년)교 담당 교사들이 모여 그간의 실천 경험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협의회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이 가장 큰 난제로 꼽았던 '가정 연계 사회정서학습'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 교사들은 가정에서 SEL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제 운영 사례와 개발 자료를 심층적으로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데 집중했다.이는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학교를 넘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는 읽걷쓰 기반 SEL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사회정서학습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강원교육청, 한글날 기념 '공공언어 개선 캠페인' 실시... 도민 소통 강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언어 개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교육청은 딱딱하고 어려운 행정 용어 대신 쉽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함으로써 신뢰받는 강원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도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를 '한글날 홍보 주간'으로 지정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동시에 공공언어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 기간 동안 도교육청 1층 대형 전광판과 공식 누리집에는 한글날의 의미와 공공언어 개선 관련 홍보물 및 카드뉴스(네모소식)가 게시됐다.특히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가로세로 낱말 수수께끼'를 진행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주간 중인 10월 15일에는 도교육청 1층 출입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직원들에게는 한글날의 의미와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자료가 배포됐으며, '공공언어 개선 수수께끼'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공기관으로서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게 됐다”며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진규 공보담당관은 공공언어가 도민과의 첫 소통 창구임을 강조하며,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이 신뢰받는 강원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김 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글과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앞으로도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충남교육청, 유아 '초등 적응' 돕는 이음교육 현장 점검
충남교육청이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교육청은 충청남도의회와 함께 시범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충남교육청은 지난 15일 충청남도의회 신한철 의원과 함께 천안시 예인어린이집을 방문해 2025년 어린이집 이음교육 시범 운영 기관의 실제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음교육은 유아가 주도하는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예인어린이집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유아들의 초등 전이기를 지원하고 있다.현장에서 만난 5세 유아의 한 보호자는 이음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보호자는 “처음에는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걱정이 컸으나, 어린이집에서 이음교육을 통해 아이가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안심했다”며 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현장 점검에 동행한 신한철 도의원 역시 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신 의원은 “아이들의 교육은 출발이 가장 중요하다”며 “유아기부터 초등 전이기에 이르는 이음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충남형 이음교육을 기반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