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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AI·디지털 기반 교원연수 혁신… 미래 교육 설계 착수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기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반 교원연수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모델을 공동으로 설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연수 성과 나눔 워크숍’을 진행했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연수원 등 직속기관 담당자 45명이 참석해 현장의 노하우를 교류했다.워크숍 첫째 날인 13일에는 교육지원청별 연수 운영 사례와 연수원 및 직속기관의 전문 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도교육청이 직접 운영한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와 경기교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의 구체적인 성과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참석자들은 단순한 사례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연수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연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 연수 표준안과 교재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 그리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둘째 날에는 지역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적인 디지털 연수 모델을 구상하는 데 집중했다. 교육부 연수평가지표 기반의 성과 관리, AI·디지털 기반 연수 모니터링 강화 등 실행 가능한 계획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또한 2026년 연수 방향 설정과 예산 활용 방안 등 중장기적인 계획까지 함께 모색하며 미래 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연수 모델을 함께 설계하는 협력의 장이었다는 평가다.경기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김태석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여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교육, AI 타고 미래로... 임태희 "교사·학부모·학생 '한뜻'이 핵심"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육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임태희 교육감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지난 14일 남양주에서 제4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번 교육 시리즈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열어가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 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AI 기반 디지털 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특강, 그리고 유명 유튜버 궤도(본명 김재혁)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의 특강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 방안과 평가 시스템 변화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한 개별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의 발전적 변화는 도교육청만의 힘으로는 어렵다”며 학부모들에게 대학입시 개혁 등 교육 변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임 교육감은 특히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교육은 현장의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한뜻이 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방향이 같다면 모두 힘을 합쳐 더 나은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협력을 강조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총 5회에 걸쳐 이 시리즈를 운영하며, 마지막 순서인 제5회 교육은 오는 21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5회 교육은 ‘배움의 주인이 되는 학습주도성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현장 참여 또는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지친 현대인에게 '원예치유' 처방…태안, 미래 발전 방향 모색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가 현대인의 정서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는 원예치유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물을 통한 치유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6 국제박람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2025 태안원예치유 포럼'은 지난 14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렸으며, 학계와 예술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조직위는 원예치유가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포럼에서는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자연이 주는 과학적, 치료적 측면을 강조하며 원예치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배우 박진희 씨 등의 강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배우 황석정 씨 등이 참여한 토크콘서트가 포럼의 대미를 장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원예치유에 대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유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조직위는 이번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가 2026 박람회에 대한 관심 확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원예치유를 통해 현대 사회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조직위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태안을 세계적인 치유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인천교육청, 핀란드 교육 모델 도입해 미래교실 혁신 나선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세계적인 교육 선진국인 핀란드의 교육 모델을 접목하여 미래형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3일 핀란드 유바스퀼라대학교 전문가를 초청해 '세계 융합교육 및 미래교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 교육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천 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를 기반으로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핀란드 유바스퀼라대학교의 크리스토프 펜베이시 박사와 한국교원대학교 홍미영 교수가 참석해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세계 융합교육의 최신 흐름과 미래교실 네트워크의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핀란드의 혁신적인 교육 방식인 현상기반학습(Phenomenon-Based Learning, PBL) 모델과 교사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 설계 방식이 주요하게 다뤄졌다.또한, 4D 프레임 기반의 STEAM 교육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EDUCA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는 유바스퀼라대학교의 교원 역량 강화 전략과 교육 전문성 구축 사례 공유는 인천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가 인천과 핀란드가 미래교실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즐겁고 주도적으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광주교육발전특구, 교육부 성과관리 평가서 '전국 최우수' A등급 획득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며 전국 최우수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광주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로부터 최대 10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재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광주는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오는 2026년까지 매년 최대 11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있다.시교육청은 광주시와 함께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 특화 산업 연계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AI 인재성장사다리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성과관리 평가에서는 시교육청 내에 총괄조직인 ‘기획조정팀’을 신설하고 교육협력관 파견, 시민협치진흥원 개원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광주교육발전특구는 지난 3월 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성과관리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본 지정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추가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5년도 광주교육발전특구 총사업비는 120억 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시범 운영 1년여 만에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은 교육가족과 광주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다시 광주를 키우는 광주형 선순환 미래교육 모델이 구축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미래 모빌리티·태양광 AI 국산화 이끈 두 엔지니어, 10월의 영예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2025년 10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현대자동차 임진승 팀장과 ㈜커넥티드인사이트 이재준 대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상자들은 각각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전기차(EV) 모터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하고,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필수 기술인 태양광 검사 장비를 국산화하는 등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포상 제도이다.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현대자동차 임진승 EV구동설계1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과 속도를 갖춘 EV용 모터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그는 코어강판의 두께를 줄이는 기술과 냉각 성능을 개선해 원심력을 극복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임 팀장은 모빌리티 전동화 시대에 맞춰 전기차용 모터 시스템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커넥티드인사이트 이재준 대표는 20여 년간 축적한 영상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셀 전용 자동광학검사(AOI)기를 국내 독자 기술로 구현했다. 이 대표는 AOI 검사기의 설계부터 생산, 딥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구축까지 전 과정을 이끌며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커넥티드인사이트는 2021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이후 4년간 자체 연구개발비 14억 5천만원을 투입하고 정부 지원을 받아 고속 동기화 방식 구현 등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특허 7건 등록, 25건 출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4년에는 태양광셀 자동비전 검사기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 대표는 과학기술이 제품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는 수단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 온 과학기술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 기반 연구 성과 확산을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기술 주도 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 해수부, 핵심 시스템 9개 복구 완료
해양수산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중단됐던 25개 정보시스템 중 9개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하고 서비스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전체 중단 시스템의 36%에 해당한다.해수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복구 작업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수출입 물류 업무를 지원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등 5개 시스템을 우선 복구했다.이어 추석 연휴 중에도 어촌어항관리시스템 등 4개 시스템을 추가로 정상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물류 및 어항 관리 등 핵심적인 대국민 서비스 9개가 재개됐다.현재 복구가 진행 중인 나머지 16개 시스템에 대해서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 계획이 시행되고 있다. 해수부는 시스템 정상화가 완료될 때까지 수기 처리 방안을 안내하고 대체 수단을 적용하는 등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해수부는 복구 상황을 24시간 확인하는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서버 환경설정 및 데이터 복구 등 서비스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식약처, ADC·mRNA 백신 등 혁신 의료제품 개발 최신 가이드라인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신기술 기반의 혁신 의료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상담 사례를 담은 안내서를 개정, 배포했다. 이는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가 연구개발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0월 14일 ‘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 개정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 1년간(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진행된 ‘혁신제품 사전상담’ 내용이 집약됐다.총 349건의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상담 사례와 52건의 의료기기 관련 상담 사례가 포함됐다. 특히 의약품 분야에서는 141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156건의 최신 개발 동향이 반영됐다.사례집은 최근 주목받는 신기술·신개념 의료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의약품 및 바이오 분야에서는 표적단백질분해제, 방사성의약품, mRNA 백신, 항체-약물 복합체(ADC) 등 첨단 기술 개발 시 품질, 비임상, 임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상세히 안내했다.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전동식 의료용 흡인기의 성능 평가 항목 설정 같은 기술 문서 작성 사례를 다뤘다. 또한, 언어음성장애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와 같이 인공지능(AI) 모델 구축에 사용된 데이터의 임상시험 활용 가능 여부 등 새로운 형태의 임상시험 상담 내용도 포함됐다.식약처는 사례집과 함께 혁신 의료제품 개발을 희망하는 연구자 및 기업이 규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제품 사전상담’의 신청 대상, 방법, 절차 등도 상세히 안내했다.식약처는 이번 사례집 개정이 업계의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구개발 단계부터 최종 허가까지 단계별 맞춤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신속한 제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노화 방지 열풍 속 '기능성 화장품', 과대광고 주의보
최근 노화 방지 및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면서 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과대광고 성행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올바른 제품 선택 기준과 안전한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식약처에 따르면, 미백 기능성화장품은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아 기미나 주근깨 생성을 억제하거나 이미 침착된 색을 엷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요 성분으로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알부틴 등이 사용된다.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은 콜라겐 생성 작용을 통해 피부 탄력을 높여 주름을 완화하거나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아데노신과 레티놀 등이 있다.소비자는 로션, 크림, 마스크 등 다양한 제형과 성분 중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제품에 표시된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따라야 한다.특히 기능성화장품은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피부 재생’, ‘세포 노화 억제’, ‘염증 완화’ 등 의약품 수준의 과도한 효능·효과를 주장하는 광고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식약처는 강조했다.만약 제품 사용 중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증 등 이상 증상이나 부작용이 발생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또한, 화장품은 인체에 바르거나 문지르는 방식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마이크로니들 등을 이용해 각질층이나 표피를 통과하여 피부 내로 주입·전달하는 방식은 절대 금지된다. 이는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이다.소비자가 안전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이 식약처의 심사 또는 보고를 거친 ‘기능성화장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제품 포장의 기능성화장품 문구 또는 도안을 확인하거나,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직접 검색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형별 안전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달청, 우수 전통공예품 대중화 나선다… 세종수목원서 특별전 개최
조달청이 국립세종수목원,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와 손잡고 우수한 전통 공예품을 국민에게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우리 문화의 숨결’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 진행되며, 가을 정취 속에서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특별전에는 전통 붓, 왕을 위한 차도구, 조선조 가구, 민화, 해금, 실크 스카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6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목공예, 섬유공예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정부조달 문화상품 30여 점을 전시한다.특히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운영된다. 10월 17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 총 200명을 대상으로 민화그리기와 혁필화(가죽에 그림을 그리는 전통 기법)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조달청은 1999년부터 우수한 전통공예품을 ‘정부조달문화상품’으로 선정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며 전통문화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왔다.강성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특별전이 정부조달 문화상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조달청은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교육청, 인텔 코리아와 ‘맞손’... AI 교육 혁신 환경 구축
광주시교육청이 글로벌 기술 기업 인텔 코리아와 손잡고 지역 AI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광주 학생들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본청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인텔 코리아 배태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 지역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협약의 핵심은 오는 2026년 1월 개원 예정인 광주시교육청 AI교육원 내에 체험 공간을 공동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이 공간은 학생들이 중앙처리장치(CPU) 발달의 역사를 이해하고, AI 핵심 기술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또한 양 기관은 인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온 디바이스(On-Device) AI PC 실증 연구를 함께 진행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 기술을 검증한다.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도 집중한다.인텔 코리아는 교원의 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 개발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특히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AI 광주 미래교육 박람회’에도 참여한다.인텔 코리아는 박람회에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AI-SW 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의 최첨단 학습 환경과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시교육청은 광주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 교육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
횡성교육도서관, 독서 활동에 '마일리지' 적립... 지역 주민 참여 독려
횡성교육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형 독서 장려 프로그램인 '쉿, 나만 아는 북 마일리지'를 운영한다.이 행사는 10월 14일 화요일부터 11월 30일 일요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며, 도서관 대출 회원 또는 프로그램 참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0월 14일부터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북 마일리지를 배부받아 독서 활동을 시작하면 된다.마일리지 적립은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도 가능하다.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0점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이용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특히 각 자료실별 상위 5명의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된다.우수 참가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 5일 금요일 도서관 누리집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권정애 관장은 “이번 북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책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책 읽는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충남도-도의회, 내년도 예산 협력 강화... 핵심 현안 '속도'
충청남도와 도의회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주요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이틀간 진행된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충남도와 도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교섭단체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본예산안의 원활한 심의와 의결을 위한 사전 조율의 장으로 마련됐다.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과 도정 중점 현안을 공유하고,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도는 도정 비전 실현을 위해 의회의 전폭적인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도가 의회에 요청한 주요 협력 안건들은 충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직결되는 사안들이었다. 도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충남 혁신도시로의 조속한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이와 함께 안정적인 치안 인력 양성을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의 충남 설립, 가뭄 대비를 위한 지천댐 조성 사업, 그리고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수도 조성 등도 주요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도정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의 주요 정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입법 지원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
강원 수험생, 현직 교사가 직접 출제한 '맞춤형 모의고사'로 2026 수능 대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준비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위해 현직 교사들이 직접 출제한 모의평가 문제지를 배부한다. 도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도내 91개 고등학교에 문제지를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평가 문제지는 지난 2월부터 운영된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의 결과물이다. 이 연구회에는 도내 중등교사 110명이 참여했으며, 문항 출제 후 합숙과 외부 검토 과정을 거쳐 실제 수능과 동일한 형태로 완성도를 높였다.문제지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를 포함해 총 11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탐구 영역에서는 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국어와 수학 영역은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확률과통계, 미적분 등 수능 선택과목 구성을 그대로 반영했다.각 학교는 이 문제지를 자체적인 학력 평가 자료나 수업 시간 교수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수능 전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정답 및 해설에는 상세한 출제 의도와 풀이 과정이 수록되어 있어 자기주도 학습 자료로도 활용도가 높다. 도교육청은 문제지 배부 후 학생 및 교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문항분석 연구회와 평가회를 열어 향후 문항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강원 모의평가 문제지가 수험생들의 학습 점검과 실전 감각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