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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아트쇼 조직위와 맞손... 학생 중심 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역 예술계의 핵심 주체인 사단법인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INAS)와 손잡고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교육의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다.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실제 예술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 기관은 학생 예술 인재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고, 인천 학생들의 예술 작품 전시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문화예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교육의 장을 확장한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현장 경험 지원이다.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트쇼2025’의 전시 공간을 후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대규모 아트페어 현장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배우는 경험 중심의 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에서 배운 예술이 지역 현장과 만나야 아이들의 배움이 살아 숨 쉬게 된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의 기쁨을 경험하는 ‘학생성공시대’의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 예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예술을 통한 미래형 교육 모델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인천교육청, OECD 교육국장 초청 '세계시민교육 한마당'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미래 세대의 핵심 역량인 세계시민교육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2년 시작된 이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유일의 세계시민교육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읽걷쓰를 품고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8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와 공연, 발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교육계의 주요 인사가 참여해 주목받는다.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발달장애인 앙상블 ‘국민엔젤스’와 뮤지컬단 ‘가온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OECD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교육국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인천 속 세계’와 ‘세계 속 인천’ 두 구역으로 나뉘어 글로벌 자원과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네 컷 사진, 코스프레, SDGs 굿즈 제작 등 세계시민광장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2015년 세계교육포럼에서 채택된 ‘인천선언’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존이 마련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외국 대사관 문화공연, 학생 K-팝 무대, 현대자동차 특별 전시 등이 더해져 교육과 산업, 기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둘째 날인 29일에는 인천의 국제교류 및 평화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열린다. ‘인천 국제교육·평화교육 포럼’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성과발표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시민교육은 미래 세대에게 필수적인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한마당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가 세계시민교육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천중앙도서관, 2026년 장서 구성에 이용자 의견 반영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2026년도 도서관 장서 구성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용자 의견 수렴에 나섰다. 도서관 자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이 일방적으로 자료를 선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장서 목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설문은 도서와 연속간행물을 포함한 장서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용자들이 실제로 구입을 희망하는 자료 목록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2026년도 장서 구입 정책과 연속간행물 구독 목록 선정에 핵심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설문 참여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직접 작성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및 자료실 안내문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설문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시교육청, 언론 보도 지원 강화... 시각 자료 접근성 높인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언론사의 교육 정책 및 현장 보도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각 자료 제공 시스템을 정비했다. 대변인팀을 중심으로 사진과 영상 자료 요청 창구를 일원화하고, 전용 웹하드 경로를 공개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조치는 언론 매체가 인천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고품질의 시각 자료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교육청은 보도자료용으로 촬영된 사진 및 영상 자료를 언론사에 제공하며 보도의 정확성과 풍부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 요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대변인팀 영상편집실로 연락하면 된다. 구체적인 연락처는 032-420-8130 또는 032-420-8132번이다. 또한, 촬영된 영상 자료를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는 웹하드 경로도 함께 안내했다. 언론사는 웹하드(webhard.co.kr)에 접속한 후, ID 'icevideo'와 비밀번호 'school'을 입력하여 필요한 자료를 즉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정비를 통해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 교육의 다양한 성과와 활동이 시민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직접 지원… 업무 부담 획기적 경감
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오랜 숙제였던 불용물품(오래되어 쓰지 않는 물품) 처리를 직접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불용물품을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교직원들에게 큰 업무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오래되고 부피가 큰 물품들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고, 학교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원인이 되어왔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불용 결정이 완료된 대형 폐기물을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수거하고 폐기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는 행정 절차만 진행하고 실제 처리는 교육청이 계약한 전문 업체가 맡아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식이다. 1차 시범사업에서는 총 9개 학교가 선정되어 28종, 1,763개에 달하는 불용물품을 처리하는 지원을 받았다. 지원 규모는 약 1,400만 원 상당이다. 실제로 1차 사업에 참여한 영동고등학교 행정실장은 “자체 처리 시 예산과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컸는데, 교육청의 지원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현장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충북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오는 11월 2차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차 사업에서는 소규모 학교, 개교 연한이 오래된 학교, 자체 처리 여력이 부족한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낡은 물품을 치우는 것을 넘어,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하고 아이들이 더 넓고 안전한 교실에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경기교육청, IB 교육 성과 공유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구체화
경기도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집중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B 교육은 탐구와 성찰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교육 모델로 평가받는다. 현재 도내에는 총 297개교가 IB 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9월 후보학교 12교를 추가 선정하면서 65개 후보·인증학교를 중심으로 IB 수업과 평가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현장 경험을 일반 학교에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18일에는 IB 교육 미운영 학교와 관심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IB 수업·평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IB 교육의 철학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실제 수업 설계와 평가 방식을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22일과 23일에는 올해 3월부터 운영된 IB 연구학교 15개교의 1년 차 성과보고회가 진행된다. 학교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구 방향을 재정립하며, 일반 학교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25일에는 현장 교사 중심의 ‘IB 정책실행연구회 연구성과 나눔의 날’을 열고,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IB 수업-평가 실천 방안을 참가자들에게 공개한다. 이 밖에도 10월 중 도내 후보 및 인증학교 29개교가 ‘IB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도내 모든 교원들은 이 기간 학교를 방문해 실제 IB 수업을 참관하고, IB 교육이 지향하는 교실 변화를 직접 확인할 기회를 얻는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일련의 행사를 통해 교사의 IB 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며 교사 네트워크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IB 교육이 교실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지명 학교교육정책과장은 “IB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는 교육 모델”이라며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IB 교육 실천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10만 학생 참여 '경기공유학교', 31개 시군서 성과 공유 및 미래 논의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도내 학생 10만 4천여 명이 5,800여 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 혁신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 도교육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경기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소통하며 교육 공동체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공유학교는 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안성에서는 지역 문화유산과 연계한 '바우덕이 풍물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양평에서는 '두물 두바퀴 생태공유학교'를 통해 환경 교육을 제공했다. 과천의 경우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한 과학탐구공유학교를 선보이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별 행사 형태도 다양하게 기획됐다. 하남은 진로박람회와 연계한 공유학교 페스타를 열고, 오산은 청소년 축제 내에서 성과나눔회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양평 미래교육박람회, 성남 지역연계교육 페스타, 남양주 탕탕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번 성장나눔의 날은 단순 체험을 넘어 참여자 사례 발표, 공감 토크, 현장 설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교육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6년 경기공유학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교육청, 일본 사이타마현서 한일 교육 협력 강화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경기도와 지리적, 교육적 환경이 유사한 일본 사이타마현을 방문해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일 교육 교류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간 교류 기반을 다지고, 일본 내 한국어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국제교육원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사이타마한국교육원과의 협력 아래 오미야국제중등교육학교, 카이치중학-고등학교 등 주요 교육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특히 8일과 9일에는 사이타마현의 IB 월드스쿨을 찾아 중학교(MYP) 및 고등학교(DP)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국제교육원은 이들 IB 학교와의 실질적인 국제교류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는 경기도 내 IB 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방문 핵심 일정 중 하나인 10일에는 고베, 사이타마, 삿포로 재외 한국교육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제교류 운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일본 학교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경기 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활용한 교육 지원 방안을 확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교류기금 일본어국제센터와 사이타마현 및 시 교육위원회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학생국제교육포럼 등 다양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참여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한편, 이번 방문 기간 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사이타마한국교육원의 초청을 받아 도쿄 릿쿄대학에서 열리는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는 한일 간 문화 및 교육 교류의 상징성을 더하는 일정이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사이타마 방문이 한일 학생과 교원 간의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제교류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교육청, 일본 사이타마현과 교육 협력 강화…한일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GPOE-IEI)이 경기도와 지리적, 교육적 환경이 유사한 일본 사이타마현을 방문해 한일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4박 5일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방문은 사이타마한국교육원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양국 교육기관 간의 국제교류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GPOE-IEI는 8일부터 12일까지 오미야국제중등교육학교, 카이치중학·고등학교, 국제교류기금 일본어국제센터 등 사이타마현의 주요 교육기관과 행정기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인 오미야국제중등교육학교와 카이치중학·고등학교를 찾아 일본 IB 학교의 중학교(MYP) 및 고등학교(DP)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는 경기도 내 IB 학교와의 실질적인 국제교류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GPOE-IEI는 양국 IB 학교 간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 기간 중 핵심 일정으로는 고베, 사이타마, 삿포로 재외 한국교육원장들과의 간담회가 꼽힌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 간 국제교류 운영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일본 내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채택한 학교에 대한 교류 및 지원 방안과 경기 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활용한 교육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GPOE-IEI는 재외 한국교육원들과 국제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일본 내 한국어 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한일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국제교류기금 일본어국제센터와 사이타마현 및 사이타마시 교육위원회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GPOE-IEI가 주관하는 학생국제교육포럼 등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에 일본 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사이타마한국교육원의 초청을 받아 도쿄 릿쿄대학에서 열린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박숙열 GPOE-IEI 원장은 “이번 방문이 한일 학생과 교원의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며 국제교류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형 인성교육' 강화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특히 광주 최초의 인성교육 연구학교를 지정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실천 중심의 생활교육 활성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임곡초등학교를 광주 첫 ‘인성교육 연구학교’로 지정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된 교육 모델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놀이, 수업, 지역사회 체험을 통해 인성 덕목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임곡초는 ‘자신감 UP!’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2026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교실 환경을 가치 연계형으로 조성하는 한편,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텃밭 조성이나 벽화와 소파 등으로 꾸며진 ‘두런두런 공동체존’ 등을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6남매 활동’이나 ‘또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또래 간 소통을 활발하게 유도하고 있다. 교원들 역시 연구 동아리 및 컨설팅을 통해 인성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프로그램이 특히 주목받는다. 농협과 연계한 용돈 관리 및 저축 교육, 태권도협회와 함께하는 건강 증진 활동, 광주도예문화센터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인성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센터와 연계한 경로당 봉사활동 등을 통해 존경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적으로 배우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실천 중심 생활교육을 전면 확대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자로 본청에 ‘인성생활교육과’를 신설했다. 인성생활교육과는 인성생활교육팀, 마음-사회정서팀, 교권보호현장지원팀, 대안교육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 부서는 향후 광주 인성교육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 학생 마음 건강 및 심리정서 상담 지원까지 총괄한다. 시교육청은 연구학교 운영을 계기로 광주 인성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전인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광주교육청, 초·중·고 전 과정 '맞춤형 진로 로드맵' 가동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교육 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급변하는 입시 환경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실질적인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시기에 맞춰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는 전문 상담위원이 참여하는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을 운영한다. 이 상담은 진로 흥미, 적성, 학습 태도 등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중학생들에게는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돕고, 고교 유형 및 특성화고 학과 특성 등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는 고교 학점제에 맞춘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목과 학과별 권장 선택 과목 등에 대한 집중 상담을 지원한다. 일반, 진로, 융합 선택 과목 등 복잡해진 교과 선택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다.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위한 지원도 빠짐없이 챙긴다.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과목별 11팀)을 운영하며, 광주형 수능 모의평가인 ‘광주최종완성’ 자료를 배포하는 등 실질적인 대입 준비를 돕는다. 시교육청은 진로 탐색 공간 확충과 교원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중학교에 ‘365-커리어룸’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상시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학습전략검사(MLST) 등을 활용한 학습 상담을 통해 학습 동기 유지와 주의 집중력 향상을 지원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체험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적이다. 대학 연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꿈닮꿈담’(중학교)과 ‘꿈꾸는 공작소’(고1~2)를 운영하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진로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빛고을 꿈 Draem 진로콘서트’ 등도 개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로진학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12월까지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광주 직업계고, '천대' 꼬리표 떼고 부활 날갯짓
한때 기피 대상이었던 광주 지역 직업계고등학교가 광주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미래 산업 인재 육성 정책에 힘입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 경쟁률이 치솟은 것은 물론, 전국 단위 기능 및 상업 경진대회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기술 인재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하며 144명 정원에 166명이 지원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에 미달 사태를 겪었던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2.26대 1)와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1.7대 1) 역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등 9개 특성화고 모두 정원을 초과하는 지원자를 확보하며 직업계고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직업계고의 인기는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수년간 추진해 온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정책의 결실로 풀이된다. 시교육청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미래산업 맞춤형 학과 재구조화,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 등을 통해 학교의 체질을 개선했다. 특히 2022년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시작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취업-정착'의 선순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혁신지구는 미래형 운송기기, 에너지산업, AI 융복합 등 5대 미래산업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대학 진학 대신 경쟁력 있는 취업을 희망하는 Z세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교육청은 대학과의 학점 인정 교육과정 운영,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및 광주경영자총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가 송원미래인재고등학교로 명칭을 바꾸고 철도전기과 등 경쟁력 높은 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다각적인 지원 노력은 전국 무대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9월 경주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광주 대표팀은 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해 총 25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 광주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 사이버보안, IT네트워크시스템 등 핵심 분야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광주 선수단 전체 메달 수의 90%에 달하는 압도적인 비중이다. 특히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체 216개 참여 기관 중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우수 기관상 '동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은탑(3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기술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산업구조 맞춤형 학과 개편 등을 통해 '교육-취업-정착'의 선순환 구조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수 기능 인재 육성은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발달지연·다문화 유아 위한 맞춤형 놀이 지원 강화
광주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하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발달 지연을 겪거나 다문화 가정에 속한 유아들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통합놀이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취약계층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합놀이지원실은 유아 개인 맞춤형과 학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유아기에 놓치기 쉬운 발달 지연 요소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돌보는 데 중점을 둔다. 놀이치료사가 유아를 1대 1로 지원하는 모래놀이와 감각통합운동놀이가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신체 발달을 도모하며, 개별적인 발달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인 음악놀이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부모와 유아가 함께 음악으로 교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며 부모-자녀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말수가 적고 감정 표현이 서툴렀던 아이가 다양한 음악놀이를 통해 활발해졌다”며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이는 유아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크게 기여하는 부분이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이영선 원장은 통합놀이지원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유아와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유아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 학생 문화예술 전용 공간 대폭 확대… 'K-컬처 리더' 육성 시동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창의적 재능을 키우고 미래 K-컬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 전용 예술 공간을 늘리는 한편, 청소년 주도형 참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주목받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광주학생예술누리터 1관(중앙초) 개소에 이어, 올해 9월 서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 2관을 추가로 열었다. 이 공간은 학생들이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전용 시설이다. 1관이 초등학생 중심의 체험 공간이라면, 2관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심화 교육 및 창작 활동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누리터 외에도 학생들의 치유와 창조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도 확충됐다. 중앙도서관과 동구 미로 센터에 조성된 ‘야호ZONE’은 건전한 문화 향유를 돕는 공간이며, 학생교육문화회관 내 ‘항로1216’은 독서, 진로 탐색과 더불어 창작 활동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교육청은 노후 학교 리모델링 및 유휴시설을 복합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간 확대와 더불어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인 ‘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다. 2023년 시작된 탈페는 공교육이 마련한 무대를 통해 세계 문화예술 탐방 기회까지 제공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역시 110여 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시교육청은 매년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우수팀에게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2023년부터 시작된 학생 야외 버스킹 역시 문화예술 꿈나무들의 도전 무대로 자리 잡았다. 시행 첫해 38개 팀이 참여했던 버스킹은 올해 56개 팀으로 참가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투자가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실력’을 육성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광주 학생들이 세계 속에서 K-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