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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예비교사 다문화 교육 '현장 적용력' 높인다
경기도교육청(도교육청)이 예비교사의 다문화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다문화 밀집학교에서 3주간의 현장실습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실습은 13일부터 시작되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예비교사 양성 단계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해, 2024년 경인교육대학교(경인교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실습학교를 지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현장실습 전후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현장실습에 앞서 경인교대 3학년 실습생 전원은 다문화 교육 기초과정을 온라인으로 필수 이수해야 한다. 이는 대학 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사전 교육으로, 현장 투입 전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했다.사전 교육을 마친 예비교사들은 도내 다문화 밀집학교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학생 지도 등에 직접 참여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다문화 교육 사례를 습득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현장실습 이후인 11월에는 사후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은 경인교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되며, 다문화 교육 정책 설명회와 다문화 밀집학교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도교육청은 이 과정을 인성 점수와 연계하여 졸업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예비교사들이 다문화 교육을 단순한 선택이 아닌, 교사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다문화 교육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비하는 예비교사들의 준비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우간다에 'K-디지털 교육' 전파…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우간다공화국을 방문해 한국형 디지털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며 국제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수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며 우간다의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모습이다. 이번 현지 연수는 지난 2024년 도교육청과 우간다 교육체육부가 체결한 ‘교육정보화 지원 양해각서(MOU)’에 따른 두 번째 후속 조치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현지시간)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우간다 현지에서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지원 인프라 점검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연수 강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의 ‘경기 리드(LEAD) 교사단’이 맡았다. 이들은 Kings College Budo와 Gayaza High School 두 곳에서 우간다 교사 46명(초청 연수 수료자 및 2026년 초청 대상자)을 포함한 현지 교사들을 만났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의 핵심 시스템인 ‘하이러닝’ 활용 수업 방식과 AI를 접목한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론 소개였다. 참석한 우간다 교사들은 대한민국이 선도하는 디지털 교육 활동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AI를 활용한 학생 교육이 자국에도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연수단은 교육 외적으로도 디지털 인프라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노트북 150대를 지원했던 Nsangi Secondary School 등 총 4개 학교를 방문해 장비 관리 실태와 활용 교육 실시 여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우간다 교사들의 디지털 교육 활동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이는 단순한 교육 자료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기간 중 현지시간 15일 우간다 교육체육부를 방문해 정책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2026년 초청 연수 및 현지 연수 계획, 추가적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 방향과 일정을 논의한다. 또한 주 우간다 대한민국대사관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우간다와의 지속적인 교육 교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식생활 교육'으로 건강과 인성 함께 키운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기본 인성 함양을 목표로 ‘영양-식생활 교육 중심학교’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 나눔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내 초·중학교 9곳에서 진행되며,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식생활 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급식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나아가 존중, 배려, 협력 등 공동체적 가치를 내면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 55개교가 지정 운영 중인 ‘영양-식생활 교육 중심학교’는 2021년부터 시작되어 지역사회에서 식생활 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초등학교 8곳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생태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식생활 탐구, 전통 장류나 송편 만들기 등 우리 음식 체험, 식품 표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활동 등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건강한 식습관뿐 아니라 책임감 있는 태도를 함께 배운다. 중학교(옥길새길중)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 학부모들은 위생 관리, 식재료 안전성 확보 방안, 식단 구성 원리 등을 안내받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급식 캠페인 활동을 참관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업 나눔이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학부모에게는 학교 급식 운영에 대한 신뢰와 공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건강한 식습관과 인성이 조화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초등생 사고력 향상 위한 온라인 독서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사고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공유학교 ‘서()로 독서나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공감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서()로 독서나래’는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온라인 환경을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수강 희망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학년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3학년은 창의력을 높이는 ‘창의력 업(UP) 책놀이’를, 4학년은 문해력 강화를 위한 ‘문해력 업(UP) 독서&글쓰기’를 진행한다. 고학년인 5~6학년에게는 토론 중심의 ‘사고력 업(UP) 독서 하브루타’를 제공하여 심층적인 사고 훈련을 돕는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접하고 스스로 사고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학습관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 및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일미래과학고,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로 지역 인재 양성 가속화
광주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빛고을 잡 페스티벌’에서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학교는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돕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선보이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일미래과학고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의 ‘지원 거점학교’로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 모델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경력을 단절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졸업 이후에도 이어지는 우수 기업 취업 연계, 재직자 맞춤형 직무 교육, 선취업-후학습 경력 개발 등 연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상담 부스에는 진로를 설계하려는 재학생은 물론, 경력 개발을 고민하는 지역 청년과 학부모 등이 대거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동일미래과학고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졸업생 이력 관리 프로그램’ 설계안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 상담, 취업 박람회 정보 제공, 면접 및 구직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는 오는 10월 해당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생에게는 체계적인 경력 관리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3학년 현온유 학생은 "졸업하면 모든 지원이 끝날까 봐 막막했는데, 학교가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사실에 큰 힘을 얻었다"며 "지역의 좋은 기업에 취업해 꿈을 펼치고 싶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일미래과학고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문수 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 연수도서관, 가족과 함께 가을 정원 가꾸며 '마음 소통'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돕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10월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마음 정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히 체험 활동을 넘어, 가을의 정취가 담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독서 활동 후에는 계절 생화를 활용한 원예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 가족들은 평생학습1실에서 직접 작은 정원을 만들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도서관 측은 이번 체험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서로에게 집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0월 13일 월요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 북부교육청, 7개 병설유치원과 '놀이 더하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소규모 병설유치원 유아들을 위해 주말 체험활동인 ‘어깨동무 공동교육과정 놀이 더하기’를 운영한다. 이는 10월 11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놀이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북부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갈월, 동암, 미산, 부평서, 부현, 성지, 해서초 병설유치원 등 관내 1학급 병설유치원 7개원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는 소규모 유치원이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교육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아들에게 폭넓고 질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놀이 더하기’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유아들은 부모와 함께 목공, 요리, 도예, 원예, 그림책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몰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얻으며, 가정과 유치원의 연계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앞둔 학부모들은 유치원 밖에서 아이와 함께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아이의 배움 참여도를 높일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와 부모가 함께 웃고 배우는 놀이 속에서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정과 유치원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유아교육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중앙도서관, 579돌 한글날 맞아 '문자의 아름다움' 조명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한글 창제 579돌을 기념하며 10월 한 달 동안 '한글날 추천 도서 및 DVD'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우리 문자에 담긴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 등 주요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측은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관련 자료를 배치하여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전시 자료는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다루는 다양한 도서와 영상물로 구성됐다. 주요 추천 도서로는 『한글 전쟁』, 『작전명 말모이』, 『나랏말싸미』 등이 포함됐다. 이 자료들은 한글이 만들어지고 지켜지는 과정에서 겪었던 역동적인 순간들을 조명한다. 전시된 도서는 현장에서 관외 대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삼척교육지원청, 전통시장서 '청렴·상생' 추석맞이 캠페인 전개
삼척교육지원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특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육청은 지난 10월 2일 삼척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여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시에 기관 구성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가치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삼척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을 돌며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했다. 물품 구매와 더불어, 교직원들은 청렴 홍보 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는 공직 사회의 투명성과 청렴한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홍명표 삼척교육장은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 경제에 힘을 더하는 동시에 공직자의 청렴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 교육청, 대입 수시 합격 위한 '실전 모의면접'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의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심층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인천남동고등학교에서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요 대학의 까다로운 제시문 분석과 구술 답변 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이번 모의면접은 서울대, KAIST 일반전형, 고려대 계열적합, 연세대 활동우수 등 최상위권 대학의 수시 면접 전형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접 문항은 인문·사회 계열과 자연·이공 계열로 구분되며, 면접위원들이 직접 개발한 제시문과 심화 질문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준비실 입실부터 답변 준비, 면접, 피드백, 퇴실까지 실제 면접과 동일한 절차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소속 전문 교사들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는 수험생들이 실제 면접 시간과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돕고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심층 모의면접이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실제 면접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충남 학생선수단, 전국체전 사전경기서 금 5개 쾌거... 본대회 목표 달성 '청신호'
충남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카누와 핀수영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본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사전경기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충남은 금메달 5개와 동메달 5개를 확보했다. 메달 획득의 중심에는 충남의 효자 종목인 카누가 있었다. 서령고 김진호(3)는 카누 C-1 1000m와 500m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진호 외에도 이승현(3), 박성현(2) 조가 C-2 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부여고 이정윤(3) 역시 K-1 10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이로써 충남 카누는 전국체전 11연패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수중 종목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충남체육고 정현지(3)가 핀수영 짝핀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 종목에서는 배드민턴 남고부(당진정보고, 천안월봉고)와 여고부(서일고)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본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충남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본대회에 42개 종목, 638명의 고등부 학생선수단을 파견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총 90개 메달(금 25개, 은 30개, 동 35개)과 총점 14,300점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역도(충남체육고, 온양고, 공주영명고)에서만 15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롤러, 자전거, 하키, 소프트테니스 등에서도 대량 득점을 노리고 있다. 육상, 복싱, 농구, 축구, 씨름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충남교육청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을 보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전경기에서의 좋은 흐름을 본대회까지 이어가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북부교육청,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형 청렴 문화' 확산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체험형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인천안남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선수,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북부 청렴문화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주입식 교육 방식을 벗어나 참여자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퀴즈, 도전-청렴 슛, 그리고 특히 눈길을 끈 ‘청렴 감각 훈련소’ 등이 마련됐다. 특히 ‘청렴 감각 훈련소’는 2025년 북부 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한 사례가 담긴 카드 형태의 자료를 보고, 해당 상황이 ‘공정하다’ 혹은 ‘애매하다’ 등 자신의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진행된 청렴 퀴즈와 도전-청렴 슛은 퀴즈를 풀고 목표물에 슛을 던지는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놀이처럼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홍천교육청, 철원 노동당사서 평화·통일 교육의 실마리 찾다
홍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한국전쟁과 분단의 상징인 철원 노동당사를 찾아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특히 첨단 기술이 접목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현장 기반 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경험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교육전문직원 및 행정팀장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철원 노동당사 일대에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분단의 아픔이 서린 노동당사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철원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인 한탄강 주상절리길, 고석정 꽃밭, 소이산 모노레일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을 만끽했다. 이어 오후에는 직원들 간 업무 공유와 간담회를 통해 교육 및 행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저녁에 펼쳐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연이었다. 노동당사의 웅장한 건축물을 배경 삼아 첨단 디지털 영상이 투사되었으며, 이는 한국전쟁의 비극적인 역사와 평화의 염원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평가된다. 직원들은 역사적 공간에서 예술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깊이 체험하며, 학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방문이 "역사와 예술을 체험하며 직원 간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문 교육장은 아울러 홍천 지역 교직원과 학생들 역시 '살아있는 교육'과 '체험하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 신트리도서관, '삶마담' 사진전 개최... 가을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내 갤러리 사계에서 오는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삶마담 – 삶의 마디를 담는 사진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트리도서관이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 갤러리 사계에서 열린다. 갤러리 사계는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9월 재개관했으며,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 예술 단체인 삶마담의 제5회 초대 작품전이다.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20여 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작가들이 포착한 삶의 다양한 순간과 마디를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주요 주제로는 장적자 작가의 ‘반영, 고요히 스며들다’를 비롯해 조미선 작가의 ‘광연의 숨결’, 김용하 작가의 ‘빛을 기다리는 사람’, 성지희 작가의 ‘숨결, 빛을 따라 머물다’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신트리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관람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