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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대전시청서 특별 강연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가 대전 시민들을 만난다.대전서예진흥원은 김인중 신부를 초청하여 2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스테인드글라스 빛과 색의 판타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김 신부는 빛을 통해 생명력을 얻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예술적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인중 신부는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을 비롯해 전 세계 38개국에 스테인드글라스를 설치한 세계적인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뛰어난 예술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훈장을 수훈했으며, 프랑스 앙베르에는 '김인중 미술관'이 개관되기도 했다. 그는 60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예술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다.이번 특강은 대전 시민 누구나 선착순 50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서예진흥원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대전서예진흥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스테인드글라스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김인중 신부의 예술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전, '꿀잼대전 힐링캠프'로 가을 감성 채운다
대전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꿀잼대전 힐링캠프'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캠핑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앞서 진행된 1, 2회차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이번 3회차 힐링캠프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가을 감성 캠핑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 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참가자까지 총 40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직접 기여하고, 캠핑 요리대회에서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인다. 또한, 가족 장기자랑과 힐링 음악회 등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대전시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관광지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머무는 관광 도시 대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대전을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꿀잼대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21일 오전 10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과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소양교육, 단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높이는 장이 됐다.특히 지역사회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하천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교육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과 행동이 모여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다”며 “살기 좋은 대전, 희망찬 대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공동체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이바지해왔다”며 “인구 증가세 전환, 삶의 만족도 및 혼인율 1위 등 여러 성과가 나오고 있는데 일류도시 대전의 완성을 위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내달 19일부터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 중지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내달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내달 12일까지 공사비를 납부해야 올해 안에 급수공사를 할 수 있다.급수공사 신청은 내년 2월 28일부터 재개되며 급수공사는 3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황선일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장은 “겨울철에는 지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공사 후 도로 포장재의 결빙 등 부실시공이 우려돼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과 노출 수도관에 전용 보온재나 보온 커버 등 보온 성능이 검증된 자재를 설치해야 한다.강추위가 지속되는 경우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면 계량기 동파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 열 손상에 의한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
대전 청년농업인 4-H 선진지 견학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청권 일원에서 대전광역시 청년농업인 4-H 회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 공주시 오이 스마트팜, 세종 로컬푸드 싱싱장터, 대전 유성구 만감류 시설하우스 등 우수농가를 방문해 생산·유통·경영 전반을 배우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4-H회 소통의 밤과 동학사 탐방을 통해 회원 간 교류와 단체 결속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효숙 소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주체”라며 “이번 견학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의면, 지역민 참여로 빛난 '사랑 김장나눔 행사’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20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의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공동주관하고 전의이장단협의회, 전의청년회, 전의라이온스클럽, 전의예비군중대 등 지역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직접 배추와 무를 수확해 소금에 절이고 양념 속을 배합하는 등 김장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또 완성된 김장 김치 200여 통은 월동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0여 가구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특히 올해도 배추·무, 천일염. 김치통, 양념 속 배합 지원 등을 지역민이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윤혜란 민간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전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전 트램 3공구 건설, 주민설명회 열고 의견 청취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건설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21일 오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렸으며,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트램 건설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3공구는 대전 동서축의 핵심 도로인 한밭대로를 지나는 2.6km 구간으로, 중리삼거리부터 둔산동 수정타운까지 이어진다. 이 구간에는 3개의 정거장이 건설될 예정이며, 한밭대교와 하수박스 구조물 보강, 상수도 도수관로 이설 등의 공사가 함께 진행된다.설명회에서는 수소 트램의 특징, 공사 개요 및 일정, 단계별 추진 계획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과 주요 공정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한밭대로는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므로, 공사 중 차량 통행 제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충분한 안내를 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의 순환 노선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는 트램이 미래형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편의성을 높이며,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 일정과 교통 통제 정보는 대전트램 홈페이지와 대전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22기 출범…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목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가 21일 제22기 출범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출범대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22기를 맞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이라는 활동 목표를 공유하고, 대전 지역 자문위원들의 통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병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 그리고 400명이 넘는 대전 지역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김병순 대전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김종욱 동구회장, 송영진 중구회장, 김덕건 서구회장, 이상욱 유성구회장, 박흥용 대덕구회장 등 각 지역 협의회장들과 함께 평화통일 역량과 의지를 모아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2년간 대전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이 대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논의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 자문위원 선서, 간부위원 소개, 수석부의장 격려사, 업무보고, 자문위원 비전과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된 1부와 통일 특별강연,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
장군면 금암2리 마을주민, 지역문화진흥기금 기부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장군면 금암2리 마을주민들이 지역문화진흥기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세종시 지역문화진흥기금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설치되는 기금으로, 지역문화 진흥 및 발전과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용도로 사용된다.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난 15일 금벽정 일원에서 개최된 ‘한글막걸리, 한잔의 풍류’ 행사 참여 수익금 일부로 마련된 것이다.행사 당일 전통한복을 착용한 장군면 금암2리 주민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선시대 주막을 재현·운영하고 한글서당·유생복 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번 기부는 지속가능한 문화행사 기부 문화 조성 기반이 되는 동시에 지역문화 발전과 마을공동체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는 지역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에서 대한민국 군사과학기술의 미래를 조망하다
대전에서 '2025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어, 대한민국 군사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장이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육군, 국방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학연군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하여 5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방 R&D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전장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특히 'Next War, Next Army-AI로 연결된 전장,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로 진화하는 육군'이라는 주제로 전략 포럼이 진행된다. 이 포럼에서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ADD,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방산기업, 그리고 서울대, KAIST, 국방대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AI 기반 전력 혁신 전략과 미래 지상전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다.기조 강연은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기반의 국방 혁신 전략: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특별 심포지엄과 세션에서는 육군 드론 및 전자기전 발전 방향과 대응 전략, 국방 양자컴퓨팅과 센싱 기술,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비용 분석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국방과학 도시 대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방산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군사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학술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건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장은 “국방과학기술은 첨단기술 기반 안보의 핵심이자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이번 추계학술대회가 AI, 드론, 양자기술 등 미래 전장 기술을 중심으로 학문적 연구와 산업 현장의 경험이 융합되는 실질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는 1998년에 창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 전문 학술단체로, 현재 1만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대전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세종에서 충청권 미래 예술 인재 키운다…한예종 영재교육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충청권 예술 영재 발굴에 나선다.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2026학년도 교육생을 모집하며, 음악, 무용, 전통예술, 융합 분야에서 총 7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모집에서는 융합 분야가 3년 만에 신규 교육생을 모집하여 더욱 폭넓은 예술적 가능성을 가진 인재를 찾는다. 전통예술 분야는 대면 실시 시험으로 선발 방식을 변경하여, 학생들의 잠재력과 기량을 더욱 정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학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 이는 더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예술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조치다.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은 일반전형 인원의 30% 이내로 정원 외 선발한다. 세종, 대전, 충남, 충북에 주민등록을 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역 예술 영재 조기 발굴과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세종시가 충청권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조성되었다. 2021년 개원 이후 올해까지 5년간 총 269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충청권 예술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예술영재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충청권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
한솔동,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21일 한솔동 백제고분군과 한솔뜰 근린공원 주변으로 한솔동자율방재단과 함께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 방지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산불 예방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산불 화재의 위험성을 알렸다.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쓰레기와 담배꽁초의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정은주 동장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에는 언제 어디서나 산불을 조심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솔동은 지난달 24일부터 자체적으로 가을철 산불 방지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자치경찰단, 김품창 화백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 인문학 강연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한국 화가 김품창 화백을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자치경찰단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김 화백은 자신의 예술 철학과 제주에서의 삶을 녹여낸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연에서 김 화백은 그림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삶의 지혜를 특유의 편안한 화법으로 전달했다. 딱딱한 이론 중심의 강연에서 벗어나, 화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가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직원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 노지 온주밀감 수확 현장 찾아 일손 돕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온주밀감 수확 농장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제주도가 3년 연속 제주 감귤 조수입 1조 3,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품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출하 초기 품질관리와 인력난 해소 정책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오 지사는 이날 서귀포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 감귤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수확 작업을 함께하며 현장 상황을 살핀 오 지사는 “수확 전 방제·수분 관리, 수확 후 철저한 선별 기준 준수가 제값을 받는 핵심”이라며 “5㎏ 기준 평균 가격이 1만 2,000원 내외로 형성돼 있고, 향후 가격 전망도 밝아 농가와 산지단체가 함께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노지 온주밀감 생산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산 노지 온주밀감 예상 생산량은 39만 5,000톤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생육·당도·외관이 좋은 편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전국 9대 도매시장 평균 누계 가격은 1만 1,324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해 가격 호조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제주도는 감귤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2023년 1개 농협 41명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6개 농협 230명 규모로 늘어났으며, 내년에는 12개 농협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한 서귀포농협에는 베트남 근로자 37명이 투입돼 농가 인력 수급을 돕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베트남 난딘성 등 상대국 지방정부와의 MOU를 기반으로 계절근로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 수요 증가에 따라 내년에는 더 많은 농협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상대국 정부와의 협의 절차를 충실히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올해 감귤은 생육과 당도가 우수하고, 가격도 전년 대비 13% 상승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수확 기간 동안 품질관리에 힘쓰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제주도는 앞으로도 △수확 전·후 품질관리 강화 △표준 선별기준 준수 독려 △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 △생산·유통 기반 개선 등을 추진하며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