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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59억 원 고액 체납자 128명 명단 전격 공개
울산시가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고액으로 상습 체납한 128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조세 정의 실현에 나섰다.이번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공보와 시 누리집, 위택스 등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체납했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개인 및 법인이다.명단에 따르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124명, 체납액은 58억 원에 달한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4명, 체납액은 1억 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은 50곳, 개인은 78명이다.업종별로는 부동산업이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15명, 서비스업 6명, 건설업 12명 순이다. 체납액 규모별로는 5천만 원 이하가 101명, 5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가 16명, 1억 원 초과가 11명이다.울산시는 명단 공개에 앞서 대상자들에게 6개월 이상의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그 결과 소명 기간 동안 지방세 12억 1,212만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6억 1,1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울산시는 이번 명단 공개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출국 금지, 신용 정보 등록, 관허 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부동산, 금융 자산, 가상 화폐 등 은닉 재산에 대한 압류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명단 공개된 체납자들의 수입 물품에 대해서는 관세청에 압류 및 매각을 위탁 처리하여 징수율을 높일 예정이다. -
부산시, 아시아 최초 세계항구도시협회 이사회 진출 성공
부산시가 세계항구도시협회 이사회에 아시아 도시 최초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이사회 진출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 해운·항만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부산시는 지난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에서 이사회 임원 도시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세계항구도시협회는 44개국 197개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 협회로, 항구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이사회 진출은 부산이 국제 물류 협회 총회, 아워오션 컨퍼런스 등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쌓아온 도시 브랜드와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 비전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부산시는 이번 이사회 진출을 통해 세계 주요 항구 도시들과 함께 해운·항만 관련 국제적인 논의를 주도하고, 관련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과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이사회 임기는 3년이며, 집행위원회 구성, 총회 개최 도시 선정, 협회 핵심 안건 제안 및 심의, 연간 예산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부산시는 이번 총회 기간 동안 다양한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유치를 위한 교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쾌거는 부산의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 비전이 국제 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상징적인 사례”라며,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 항구 도시 교류망에 아시아 항구 도시의 진출을 이끄는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또한 박 시장은 2027 총회 유치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협회 아시아 본부 부산 설립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구시, 고액·상습 체납자 252명 명단 전격 공개
대구시가 19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252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원을 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대상자를 선정한 후, 6개월 이상의 소명 기회를 거쳐 10월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 나이, 주소, 세목, 납부 기한, 체납액 등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법인 체납자의 경우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235명으로, 총 체납액은 92억원에 달한다.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3천9백만원 수준이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공개 인원은 28명, 체납액은 21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15명, 법인 2개 업체로 총 17명이며, 총 체납액은 14억원이다.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8천2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체납자 수는 9명, 체납액은 8억원 줄었다.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2억 6천3백만원을 체납한 김도원 씨, 법인은 4억 6천9백만원을 체납한 ㈜모심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 1억 2천8백만원을 체납한 지호 씨, 법인은 8억 4천8백만원을 체납한 ㈜스타하우스로 나타났다.체납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가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69%를 차지했으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변상금이 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대구시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제도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제도는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재산을 숨기고 체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추적 조사와 행정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세종시, 175억 원 체납한 고액 체납자 372명 명단 전격 공개
세종시가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고액으로 체납한 372명의 명단을 19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압박하고 나섰다.이번 명단 공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각각 1,0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새롭게 명단에 오른 체납자는 총 86명이며, 이 중 지방세 체납자는 66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20명이다.공개된 정보에는 체납자의 이름, 나이,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등이 포함된다.체납자 명단은 세종시청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위택스 홈페이지에서는 지방세 정보 메뉴를 통해 고액 체납자 명단을 열람할 수 있다.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명단 공개가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세금을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 명단 전격 공개
대전시가 1천만원 이상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을 19일 공개했다.이번 명단은 시 누리집과 위택스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시는 지난 10월까지 대상자들에게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했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명단을 확정했다.공개된 정보에는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 세목, 납부 기한, 체납 요지 등이 포함된다. 법인의 경우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총 223명으로, 개인 142명과 법인 81개 업체가 포함됐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총 24명으로, 개인 14명과 법인 10개 업체다.지방세 체납 최고액은 법인이 2억 7천만원, 개인이 7억 7천만원에 달한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 법인 최고 체납액은 4천만원, 개인은 1억 7천만원이다.시는 체납 징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명단 공개된 체납자가 입국 시 소지한 고가 물품이나 해외 직구 수입품에 대한 압류 등 체납 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하여 징수를 강화할 방침이다.고액·상습 체납자 공개 명단은 행정안전부 또는 대전시 누리집,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 공개와 더불어 출국 금지, 공공 정보 등록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하여 건전한 납세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장애인 예술단 정기 연주회 '천상의 하모니' 선사
광주 남구 장애인 예술단이 오는 25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정기 연주회 '행복그린'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 예술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이번 공연은 오후 3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그린 앙상블, 그린 오케스트라, 행복이음 합창단, 뮤지컬 밴드 등 남구 장애인 예술단 소속 4개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그동안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은 그린 앙상블의 '맘보 모차르트' 교향곡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 행복이음 합창단이 '남촌'과 '새들처럼'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사하며, 뮤지컬 밴드와 그린 앙상블은 '아모르파티'와 'This is me'를 협연하며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광주시교육청 소리별 앙상블과 그린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돋보인다. 이들은 헨델의 '알라 혼파이프'와 '파랑돌'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남구는 2021년부터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예술단은 각종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남구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정기 연주회가 단원들에게는 또 다른 도전의 기회가 되고, 관객들에게는 예술로 하나되는 남구의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 청년 모두 행정체험연수 가능해진다
대전시는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청년 행정체험연수’로 개편해 2026년 동계부터 새롭게 운영한다.‘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청년들이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행정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과 시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 대학생 중심의 운영 방식이 학력에 따른 참여 제한의 가능성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모집 유형은 특별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된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전산 추첨 방식을 도입한다.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대학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관내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특별선발 유형 도입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참여 보장 △전산 추첨으로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이다.그 외 근무기간, 근무임금, 근무장소 등 기본 운영체계는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과 동일하게 유지한다.2026년 동계 모집 공고는 오는 11월 24일 대전시청 홈페이지 및 대전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그동안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높은 호응을 받아온 만큼 더 많은 청년이 시정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청년 행정체험연수가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대전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의 일환으로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주의’ 단계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번 모의훈련은 18일 전국 17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19일 75㎍/㎥ 초과할 것으로 예상, 기후부에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상황을 가정했다.훈련은 서면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서면훈련으로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의 조치를 진행하였으며 현장훈련은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관급공사장 노후장비 사용 제한 및 비산먼지 발생공정 금지 △분진흡입차 도로청소 확대,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을 시행했다.이와 관련, 시는 ‘금고동 제2매립장 조성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저감 이행 여부도 점검했다.한편, 대전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운행차 저공해 사업,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철저한 대비를 통해 추후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발령될 경우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트램 건설 4공구 주민설명회 개최
대전시는 19일 오후 3시 둔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철도 2호선 4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4공구 구간의 세부 공사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 및 지역사회 영향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대전시의 의지가 반영됐다.4공구는 총연장 약 1.9km로, 수정타운아파트에서 대전둔산경찰서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정거장 3개소 및 정부청사 주박기지 건설, 수정보도육교 철거 등이 포함되어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소 트램의 주요 특징 △공사 개요 △단계별 공사계획 △공사 중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도심 주요 도로 인접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 제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전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및 교통관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의 순환 노선으로,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편의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공사 일정 및 교통 상황은 대전트램 홈페이지와 대전시 공식 SNS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
대전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대전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2022년 ‘균형발전 박람회’와 ‘지방자치 박람회’를 통합한 후, 4번째로 개최다. 2023년에는 대전에서 개최됐었다.대전시는 이번 전시관 주제를 ‘꿈의 도시 원더랜드 대전’으로 정하고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 6대 전략산업과 0시 축제 등을 소개하여 대전이 재미가 넘치는 과학의 도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엑스포 전시장 내 기본사회관에서는 대전시 사업 2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시될 예정이다.또 행사 기간인 20일 오후에 열리는 2025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대전시가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은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대전이 과학과 축제 등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인식시킬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
대전시 공영도매시장 경쟁력 전국‘최고’
대전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4년도 농산물도매시장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농산물도매시장 운영평가는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의 개설자 31개소와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82개소 등 173개소를 1~3개 군으로 나누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올해 평가에서는 노은․오정도매시장의 개설자 2개소와 도매시장 법인 4개소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 중 3개소가 ‘우수’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오정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전국 1위로 선정된 것으로, 향후 시설현대화 평가에서 가점과 포상금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도매시장법인․공판장 부문에서도 노은도매시장의 대전원예농협공판장이 전국 2위, 오정도매시장의 대전청과가 전국 3위에 선정되어 시장 사용료 감경 및 행정처분 감경 등의 혜택을 받는다.이번 성과는 대전시가 추진해 온 도매시장 운영 개선, 유통주체 경영 혁신, 공영도매시장 경쟁력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공영도매시장의 경영 및 운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중앙도매시장으로서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수산물의 적정한 가격 유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수산물 유통의 안정성과 공영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26년 마을기업 육성 사업 본격 추진
광주시가 2026년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마을기업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광주시는 12월 5일까지 지역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이다.이번 공모는 예비, 신규, 재지정, 고도화 마을기업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광주시와 행정안전부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2026년 2월 중 최종 마을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 등 마을기업의 4가지 핵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마을기업 필수 교육을 이수해야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기업은 각 분야별 기준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문 교육, 경영 및 노무 상담, 판로 지원 행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
광주시, 양림동 선교유산 유네스코 등재 추진한다
광주시가 남구 양림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독교 선교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광주광역시는 20~21일 호남신학대학교 일원에서 ‘한국기독선교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회의와 워크숍’을 열어 한국 근대 기독교 선교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한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광주기독교단협의회·한국선교유적연구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광주 남구와 대구 중구를 비롯한 한국기독선교기지 보유 8개 지자체와 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여한다.학술회의에서는 한국기독선교기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검토하고, 등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학술회의 주제발표는 △한국의 기독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향후과제 △광주의 기독교 선교 역사 △광주 기독선교유산의 건축학적 특징 연구 △광주기독선교유산의 보존과 세계유산 추진 전략 및 활용 등이다.주제발표에 이어 송인동 호남신학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왕기 전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위원장, 한규무 광주대학교 교수, 신웅주 조선대학교 교수, 길종원 한국순례길 광주지부장, 주제발표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다음날인 21일에는 학술회의 참여자들과 함께 남구 기독선교유산들을 답사하는 ‘양림 기독선교유산 현장워크숍’이 열린다.광주시는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대구와 ‘달빛동맹’을 확대하고, 8개 지자체와 협력해 한국기독선교기지의 세계유산 등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양림동을 중심으로 한 기독선교유산은 한국 근대 교육·의학·여성교육·사회복지·인권 발달의 역사를 보여주며, 광주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자리잡는 데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학술회의가 한국 기독선교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넓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 기독선교기지의 주요 선교유산은 오웬기념각, 우일선선교사 사택, 선교사묘역, 수피아여중·고 내 수피아 홀·커티스 메모리얼 홀·윈스브로우 홀·소강당 등이다. -
대구 섬유, K-패션과 손잡고 수도권 공략
대구 섬유 산업이 K-패션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소재 수주 상담회 '2025 나우 인 대구'가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 섬유 기업과 수도권 패션 브랜드, 프로모션 관계자 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섬유 기업을 위해, K-패션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대구 섬유의 경쟁력을 결합하는 전략이다.이번 행사에는 ㈜백산자카드, ㈜대영패브릭 등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소속 25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섬유 소재를 선보인다.국내 브랜드 바이어, 수출 컨버터 등 150여 명이 초청되어 해외 수입 소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기회를 모색한다.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2026~2027 홈 & 패션 라이프 트렌드 및 S/S 패션 라이프스타일 & 소재 트렌드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되어 참가자들에게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 섬유산업이 K-패션과의 접점을 통해 활로를 찾고,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