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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도시 미관 개선’ 빈집 정비 본격화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전 준비 일환으로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시는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에 주력해 올해 빈집 정비 사업을 해 나갈 방침이다. 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동당 최대 300만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본인 소유의 빈집 정비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시장이 안전사고와 경관 훼손 우려가 큰 특정 빈집에 대해 철거·개축·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빈집 소유자에게 50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 부과 조치명령이 이행될 때까지 반복 부과·징수될 수 있다. 다만 빈집철거 조치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시기, 유예기간 등은 추후 농림축산식품부 지침 시달 및 빈집정비 이행계획 등을 수립한 후 확정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범죄 발생 우려가 있거나 마을 진입로에 위치해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 정비를 위해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읍면장,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빈집 정비와 도시 미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남부경찰서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세종남부경찰서는 24년도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학교전담경찰관를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이에 따라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은 치안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여론을 수렴해 설정한 지역으로 SPO의 야간순찰 및 각 지구대·파출소의 탄력 순찰 노선으로 지정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에 활용되어 오고 있다. 이에 세종남부경찰서는 관내‘청소년 비행우려지역’ 19개소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112신고와 청소년들의 비행행위 발생 빈도, 시민 여론을 수렴해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만난 시민들은 “청소년들이 하교시간대에 숨어 담배를 피고 야간에는 어두운 골목에 모여 있는 모습이 걱정스럽다 경찰의 주기적인 순찰과 골목 등 비행우려지역을 밝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사전점검 결과를 반영한 환경개선과 함께 야간에 실시하던 SPO 순찰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방과 후 시간대로 변경해 실효성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와 SPO가 함께 비행우려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는 ‘애프터스쿨’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다. -
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 온정 모아 이웃사랑 실천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이 11일 주민카페 오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2022년부터 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이 관리사무소에 비치된 복사기를 이용하면서 자율적으로 낸 사용료를 모은 것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다정동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그 온기는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금은 다정하고 따뜻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안전신문고 신고 유형 중 불법주정차 46% 최다
세종특별자차시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해 주차 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고 분야는 ▲안전신고▲생활불편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등이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해 시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세종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31%가 증가한 5만 170건으로 역대 최대 신고가 접수됐다. 2022년과 2023년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인구 1,000명당 신고 건수는 읍·면 지역이 84.5건, 동 지역 105.4건으로 파악되어 동 지역의 1인당 신고건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 분야별로는 불법주정차 신고 4만 554건, 도로·시설 파손 등 안전신고 2만 1,845건, 자동차·교통위반 신고 1만 4,901건, 기타 생활불편신고 1만 1,124건 순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신고 유형을 보면 조치원읍과 동 지역은 불법주정차 신고가, 면 지역은 자동차·교통위반 신고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시는 조치원역 인근 및 나성동 일원 등 불법주정차 신고 다발구역에 대해 정기 단속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안전신문고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시민의 교통안전 신고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안전공단 공익제보단과 연계해 교통법규 위반 사항 신고를 활성화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신고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불법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제보하는 공익제보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제보단으로 선정되면 활동 결과에 따라 월 최대 16만원의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신문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신문고와 공익제보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1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주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둥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명절위문사업 ▲착한가게 상품권사업 ▲저소득 반찬나눔 및 의료키트 전달사업 등 3가지 신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추진 결정된 신규 특화사업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기부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책으로 만나는 세종의 역사와 문화, 향토자료실 개소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11일 오전 11시 시립도서관 4층에 조성한 ‘향토자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향토자료 기증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자료실 조성을 위해 향토자료 기증캠페인을 벌여 700여 권의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자료를 모았다. 향토자료실에는 과거 연기군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지, 지명유래, 문화유산, 세종시 탄생기록 등 세종시의 소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 향토자료는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되고 다양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귀중한 자료들을 기꺼이 기증해 주신 기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남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2,000만원 피해막은 은행원 감사장 수여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세종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원 A씨는 자신이 일하고 있던 은행창구에 방문한 피해자 B씨가 신용카드 대출을 받아 현금으로 2,000만원을 인출해 줄 것을 요청해 현금 사용처에 대해 질문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이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의심하고 출금을 보류한 후 즉시 112신고를 해 피해를 예방한 공적이 있다고 밝혔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가 현금사용처에 대해 “투자를 위한 자금”이라고만 말하고 언제, 어디에 투자하는지 구체적인 현금 사용처를 밝히기를 거부했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검사를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범에게 속아 현금을 인출해 전달하려 했던 것을 밝혀냈다. 지난해 전국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10월까지 매월 평균 340억원대로 전년 대비 피해액이 28%가량 감소하고 있었으나, 11월 483억원, 12월 561억원을 기록하면서 피해 급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세종남부경찰서 관내에도 지난해 77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했고 새로운 범행 수단이 끊임없이 진화 중인 점을 고려해 형사과에 피싱 전담팀을 구성하고 총력대응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액의 범죄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나아가 중대한 반사회적 민생 침해 범죄행위인 전화금융사기를 척결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3·8 세계 여성의 날, 다 함께 즐겨요”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 5,000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가 처음으로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후 5시부터 새롬동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돌아보고 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시민 자유발언,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세종YWCA,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직장맘지원센터 등 19개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양성평등 룰렛 퀴즈, 여성기업제품 홍보, 1일 노무상담 부스와 함께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50여명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새롬동과 나성동 일원 거리를 행진하며 116년 전 미국 여성노동자들의 외침을 재현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온 마음으로 축하한다”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면서 차별 없고 성평등한 세종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6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
전의면 보건지소,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고령층이 많은 전의·전동·소정면 등 북부권 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백세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세청춘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 및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교육과 낙상, 근 감소증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교실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4월부터 전의면 보건지소에서 이뤄진다. 세종시보건소는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60세 이상 북부권 면 지역 주민 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의면 보건지소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의면 보건지소는 지역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고혈압·당뇨병을 가진 주민들에게 3개월간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주는 ‘나의 혈관 건강 찾기’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양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북부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월부터 공공수영장 휴무일 확대·단축 운영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이 다음달부터 시 재정 상황과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변경 사항이 적용되는 공공수영장은 아름스포츠센터,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등 5곳이다. 먼저 휴무일의 경우 기존 격주 일요일 휴무에서 매주 토·일 교차 휴무로 변경된다. 기존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였던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은 매주 일요일 휴무로 바뀐다.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였던 아름스포츠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2개 종합체육시설은 매주 토요일 문을 닫는다. 또 5개 시설의 평일 운영 종료시간은 평일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앞서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올해 공공요금, 인건비 등의 급격한 인상에 따라 운영비용은 절감하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 사항을 최종 변경했다. 지난해 기준 5개 시설의 요일별 하루평균 이용자 수를 보면 월요일 2,529명, 화요일 2,730명, 수요일 2,961명, 목요일 2,637명, 금요일 3,241명으로 평일에는 안정적인 이용객 수를 유지했다. 반면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1,980명, 1,656명으로 2,000명을 밑돌았다. 시는 수영장별 토·일요일 교차 휴무를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설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수영장의 휴무일 변경과 운영 시간 단축을 통한 절감액은 약 5억 8,000만원으로 전망된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4월부터 공공수영장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수영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나영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 세종시의회 공석 비례대표의원직 승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소희 의원의 사직으로 결원된 의석에 신임 홍나영 의원이 승계됐다. 홍나영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비례대표 2번이었다. 7일 오전 11시 홍나영 의원은 세종시 선관위로부터 의원 승계결정서를 받았다. 이로써 시의원 임기가 시작됐으며 홍 의원의 상임위 배정 등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절차는 다가오는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홍 의원은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법무부 하늘빛 어린이집 대표원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사, 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성 전국위원, 국민의힘 세종시당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부위원장, 국민의힘 세종시당 갑구 여성본부장 및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아교육기관 원장 경력을 25년 이상 보유한 교육전문가이며 현재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여성 언론인 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일 오후 2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여성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3.8 여성의 날’을 기념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부의장, 김현미, 김효숙 시의원을 비롯해 여기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0~20대, 30~40대, 50~70대 등 세대별 양성평등 교육 필요 ▲언어·문화·사회에서 무의식적으로 노출되는 여성 차별에 대한 인지능력 향상 필요 ▲아이돌봄 기간의 경력화와 제도화 필요 ▲여성의 양육과 돌봄에 따른 경력 단절 및 결혼/출산 기피 현상 근본 해결 필요 ▲여성 정책 개발에 필요한 지표나 데이터 파악 노력, 세종시 매우 미흡 ▲언론과 정치, 언론과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여성 언론인과 연대와 소통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또 여성 언론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논란 중인 세종시 결혼 기피와 저출산 이슈를 통해 세종시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진단하는 한편 세종시의회에 다수의 여성 시의원이 활동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공무원 도시에서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을 구현하는데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달됐다. 이순열 의장은 “시의회를 비롯해 집행부 여성 공무원 비율도 늘고 있지만, 성인지 및 양성평등 지수는 제자리 수준 같다”며 “제주도의 경우 양성평등 조례가 있고 제주도의회에 여성특별위원회가 있어 세종시의회도 타 시·도의 사례를 참고해 시대 흐름에 맞는 시도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 보다, 갖고 있는 편견이 무의식중에 나올 때도 있다”며 “50~60대의 의식개선, 30~40대의 동조, 10~20대의 공감이 필요하며 전 세대가 동시에 교육받을 시·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매우 공감한다”고 말했다. 박란희 부의장은 “세종시 여성 언론인들과 소통 기회가 의회 차원에서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대가 느끼는 성인지 인식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누군가의 지적이 있을 때 문제로 다시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살아온 시간이 긴 세대의 경우가 그렇기에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시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세대에 특히 여성이란 이유로 차별받는 세상이 되어선 안된다”며 “여성 남성 구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려 노력하고 돌봄의 문제 부양에 있어서 남녀 동등하게 분담해 여성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도록 하는 목표로 가야 하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효숙 시의원은 “남성 위주의 언어와 문화로 점철된 언론과 정치 분야는 그 어느 영역보다 여성이 유리천장을 깨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여기자클럽 등 타 시도 사례를 토대로 세종시 여성 언론인들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중요 이슈를 발굴하고 한목소리를 낸다면 사회를 바꿔나가는데 시너지가 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23년 10월 김현미 시의원 발의로 ‘세종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이 찬반 논란 끝에 가결된 바 있다. 조례안은 성평등 목표, 지표 설정, 사업 선정 예산 수립, 집행 결산, 결과 평가 등 모든 과정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속 공무원을 상대로 업무 추진 교육 실시 등을 시장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 -
세종시체육회, 세종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상콘텐츠 제작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중 최초로 '모두가 다함께스트레칭 체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무료 배포에 나선다. 그동안 세종시체육회는 '체육은 강하게 시민은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세종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세종시민들의 건강한 삶의질 향상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영상제작은 세종시의 시가인 "꿈의 도시 세종"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제작된 2분 30초짜리 영상으로 세종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언제든지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특히 22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안무, 율동, 촬영, 편집 등 영상제작 전 분야에 걸쳐 역할을 나눠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유아, 청장년, 어르신 등 연령대 별로 나눠 제작돼 한층 더 눈길을 끌고 있으며 세종시체육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세종시체육회는 현재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운영으로 생활체육을 통해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키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20년간 170회’한상일 소방장 헌혈 유공장 받아
조치원소방서 전의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한상일 소방장이 20년간 170회의 헌혈에 참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명예장’을 받았다. 헌혈 유공장은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명예장으로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한다. 한상일 소방장은 20년 전 부친의 투병을 계기로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한 달에 1∼2회씩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지난 2020년 누적 100회 헌혈에 대한 명예장 칭호를 얻었다. 현재까지 누적 헌혈 횟수는 170회에 달한다. 한 소방장은 소방관으로 근무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꼈고 헌혈로 생명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건강관리에 힘쓰며 헌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상일 소방장은 “누군가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 정년인 7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면서 헌혈 봉사를 실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