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자치경찰, 전남대 원룸촌 범죄예방 환경개선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전남대 인근 원룸촌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행안부가 지역별 치안수요를 반영해 지자체의 주민 생활안전 시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경찰청과 협업해 ‘대학가 범죄예방 복합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광주자치경찰위는 사업비를 전국 최고로 확보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은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 원룸촌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대 후문·상대 인근 원룸촌은 대학생 1인 가구 등이 밀집된 곳으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던 지역이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 곳에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 △비상벨 △홍보용 전광판 등 범죄예방 시설물 스마트폴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저층부 범죄 취약 원룸에는 △방범창 △가스배관 가시덮개 설치 등을 지원한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그동안 부족한 지방예산으로 추진해 온 범죄예방 사업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범죄 취약계층의 침입범죄 예방 등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등산 주상절리 어떻게 생성됐을까?”
광주광역시는 9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오스쿨 여름학기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오스쿨 여름학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간판 교육프로그램으로 무등산을 포함한 광주, 담양, 화순 등 광주·전남지역의 지질유산, 지질형성사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체험한다.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한 이번 지오스쿨에는 총 4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질시대 연대표를 직접 만들어보며 무등산권역 지질유산의 형성시기를 알아보는 ‘지질공원과 지질시대’ △지진과 화산의 원리를 배우며 과거에 화산이었던 무등산을 자세히 알아보는 ‘지진과 화산’ △무등산을 이루고 있는 암석들은 어떤 광물로 구성돼 있는지 구슬과 스테아르산 실험으로 알아보는 ‘광물과 암석’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에 남겨진 발자국 화석의 주인공을 배워보는 ‘공룡과 화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험이 적고 이론 위주로 진행했던 지질학 수업은 지진계를 활용한 기록 확인, 무등산 주상절리를 옥수수 전분으로 재현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험 위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들이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수업 내용을 정리해 사진과 함께 학부모들과도 공유했다. 지오스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체험 위주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돼 즐겁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용만 광주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지오스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구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무등산 바로 아래에서 주상절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험 등을 통해 세계가 인정한 무등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지난 2016년 개설한 ‘지오스쿨’은 전국 지질공원 중 최초 정규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돼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학기까지 총 26회 운영, 624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
남구, 주민사업체 4곳 ‘관광두레 상품’ 관심
광주 남구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사업체 4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지역 색깔을 입힌 브랜드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9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지닌 관광상품을 발굴해 사업체를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관내 주민사업체는 협동조합과 주식회사 형태인 승촌관광두레와 처음사랑, 오브키친, 마이드림코스 4곳이다. 승촌관광두레는 생태관광 시설과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승촌보를 활용해 자전거 라이더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로컬 특화 먹거리를 판매하고 글램핑 감성 제로웨이스트 셀프 BBQ장 운영과 유아 등을 대상으로 생태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처음사랑과 마이드림코스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에 기반한 다양한 체험과 식음료를 선보인다. 문화 서비스 업종인 처음사랑에서는 찬송가를 들으며 선교사 유적지를 둘러보는 음악스터디 투어 및 양림동에서 집필 활동을 펼친 드라마 작가들의 작품 OST와 영상을 감상하는 OST 순례길 운영, 피칸 나무 열매로 만든 식음료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협동조합으로 출발 예정인 마음드림코스에서는 관광객에게 근대의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양림동 곳곳과 광주공원 희경루를 돌아보는 시간여행 피크닉 상품을 준비 중이다. 오브키친은 일반 음식점으로 남구를 찾은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호두정과 및 딸기청, 된장 카야잼 등 지역 농수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판매하고 음식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5년간 주민사업체 4곳을 대상으로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 경영 자문, 법률·세무 지원과 함께 사업체 1곳당 최대 1억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역 담당자인 최영우 관광두레 PD도 주민사업체가 관련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초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 3월에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주민사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주민들이 개발한 관광상품이 좋은 성과를 거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용문동 지사협,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 추진
대전 서구는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는 지역 내 취약 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해 해소하는 ‘힘찬 수리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연세가 많으신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확인하고 가스안전차단기의 설치 희망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했다. 최옥순 위원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상 용문동장은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갈마1동, 행복 나눔 협약 체결
대전 서구는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두찜대전갈마점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5가구에 매월 1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소외감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훈 대표는 “내가 만든 음식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무료 식사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황석 동장은 “건강한 음식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찜대전갈마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광산구,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총력
광주 광산구는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9월까지 예방수칙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늘어나고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 수도 6월24일 유행주의보 발령 후 최고 수준을 보이는 등 호흡기 감염병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광산구도 백일해 환자 수가 5월까지 한자리였으나 6월 18명으로 2배 이상 늘고 7월에는 43명으로 급증했다. 이에 광산구는 감염병 확산과 피해를 줄이고자 학교,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예방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 감염병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1개 동과 연계해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를 강화해 환자 발생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 동일 집단 내 코로나19 환자가 10명 이상 생기는 ‘집단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 등을 실시해 환자·접촉자 관리 및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재유행하는 만큼 방역과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께서도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준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 적정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광주시 일자리 사업 통했다…수상 잇따라
광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 사업비로 1억53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국무총리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일자리대상’은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연계한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연계 일자리 창출 △신기술 창업기업 실증 지원 △산단 근로자 간편한 아침 한끼 지원 △구직단념 청년 등 은둔형외톨이 지원 △광주형 일자리 근로자 공동 복지프로그램 지원 △대유위니아 사태발 지역 산업위기 대응 등의 정책을 추진,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다. 또 △일자리 거버넌스 및 정책 실행력을 높인 월요대화·정책소풍 △정책 표준의 모범사례가 된 광주다움 통합돌봄·광주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 △미래산업 전환 기반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미래모빌리티 육성 및 지역산업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전환 △경제활동인구 증가를 위한 청년·여성·중장년·노인 등 맞춤 일자리 지원 △상생일자리 확산을 위한 광주글로벌모터스 근로자 주거비 확대 및 복지기금 조성 지원 △사각지대 중심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보호·복지향상·산재예방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레벨-업 미래신산업 전환 맞춤형 지원사업’이 우수상을 거머줬다. 이 사업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자체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산업 진출과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한 컨설팅 지원 사업이다. 광주시는 중소기업 69개 사를 컨설팅해 특허출원, 계약체결, 연구개발 연계 지원 등 74건과 215명의 고용창출에 기여했으며 정규직·연구 및 전문기술 직무 중심의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광주시가 추진 중인 질 좋은 일자리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광주의 일자리가 대한민국의 일자리로 대한민국의 일자리가 청년들의 든든한 보금자리로 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꿀잼도시 만들자” 광주시-관광공사-여행사 머리 맞대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가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광주를 ‘찾고 머무르고 싶은 꿀잼도시’로 이끌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에이앤드티, 남해관광여행사 등 지역여행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광주 관광의 매력도를 향상시키고 관광상품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의 광주 유치 전략과 상품을 점검하고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광주만의 매력을 담은 관광콘텐츠·여행상품을 신규 발굴해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Z세대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광주의 숨겨진 명소 SNS 활용 홍보 △단체여행객 비율이 높은 대만·베트남 외래관광객 대상 K-컬쳐 관광코스 개발 △호남권 광역관광루트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도출된 아이디어의 상품 구체화를 위해 여행사와 함께 광주 여행상품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체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을 쏟아 꿀잼도시 광주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광상품을 준비해 광주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스포츠관광, 예술관광, 양림동 순례, 5·18 테마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 광주만의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광주소방, 폐배터리 회수용기 화재 재현실험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8일 광주소방학교 실물 화재 훈련장에서 폐배터리 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했다. 이번 실험은 폐배터리 회수용기 2종에 폐배터리를 담아 다양한 외부 충격을 가해 열 폭주를 발생시킨 후 일어나는 물리적 현상 등을 관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험은 실리카 섬유와 방염천막포 재질로 제작된 회수용기 내에 폐배터리를 집어넣은 후 그 위로 트럭이 지나가거나 중량물을 떨어뜨리고 송곳으로 찌르는 등 내용물에 다양한 물리적 손상을 가하는 방식과 회수용기 외부에 불을 질러 내부의 폐배터리에 열적 손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수용기 내의 폐배터리가 손상을 입어 열 폭주과정을 열화상카메라와 열전대 등의 관측 장비로 기록해 회수용기의 열내성, 열전도성, 밀폐 성능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상당한 연소 확대 차단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재현실험 결과를 정밀 분석해 폐배터리 화재 예방과 진압 대책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실험을 통해 배터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새기고 동종 화재에 대한 대응 연구와 진압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관왕’
광주 광산구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일자리정책의 우수한 성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광산구는 올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우수사업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지난 2023년 한 해 일자리정책 성과, 실적을 겨룬 평가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혁신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한 것이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혁신적인 일자리정책의 우수성, 노사민정을 주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 환경과 질을 개선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매년 전국의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 알리고 정부가 그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정책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233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만 9,833개 성과를 내 목표 1만 8,032개 대비 110% 실적을 달성했다. 폭넓은 협력·협치에 기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 특성·상황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배달·택배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민간 커피숍·편의점 53개소를 휴게 쉼터로 개방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와 더불어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틈새 마을일자리 제공, 제조업 생산성 향상 컨설팅, 구직 단념 청년의 자립을 돕는 ‘청년주거독립실’ 조성, 외국인주민 정주 환경 개선 등도 돋보였다. 우수사업 부문에선 전국 최초로 지역 기반 온라인플랫폼 ㈜당근과 협업해 추진한 ‘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가 시간의 틈을 활용해 경력의 틈을 메우는 혁신적인 시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당근광산 프로젝트’는 마을, 생활권의 다양한 일자리를 시민과 연결하는 일자리, 공공시설 유휴공간에 구독 서비스를 접목해 창업, 모임 등 시민의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광산형 구독오피스’를 두 축으로 한다. 일자리의 경우 지난해 37개 시설의 참여로 3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지난해 광산구 여성고용률이 2022년 대비 2.62%p 증가한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광산형 구독오피스는 입주형인 1호점엔 5개 창업팀이 둥지를 틀어 활동하고 있고 대관형인 나머지 3곳도 매월 30~40건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광산구는 올해 안에 입주, 대관 모두 가능한 5호점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또 광산구는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에 기반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완료된 연구용역으로 밑그림을 마련, 지난달 시민 107명이 참여한 ‘지속가능 일자리 발굴단’을 띄우며 제조업, 민간서비스, 공공서비스, 마을일자리 등 분야별 일자리 혁신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를 본격화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권자인 시민 중심의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며 누구나 일하기 좋은 도시, 노사 상생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2관왕이라는 좋은 소식을 시민에게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민이 주체가 돼 양극화와 불평등을 완화하는 일자리,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실현하는 일자리·경제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 운영
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및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비건 재료를 이용한 꽃차 및 앙금 플라워 꽃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식생활을 통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제철 음식, 로컬푸드,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임최영 회장은 “이번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농업기술센터, 딸기·콩 등 재배기술교육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딸기, 콩, 블루베리, 양봉, 시설과채류 등 5개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시기에 맞춰 작목별로 현장 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한 작목당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광주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기술의 스마트화 등 격변하는 농업현장의 적용 기술을 적기에 제공해 지속할 수 있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문학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광주문학관은 ‘시 창작과 콘서트’, ‘그림책과 공예’, ‘어린이 문학학교’ 등 올 하반기 정기프로그램 6개 강좌를 운영하고 오는 1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 창작과 콘서트 △그림책과 공예 △시를 노래하라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시 창작과 콘서트’는 시를 좋아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나의 삶에 대한 시를 창작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과 공예’는 문학 작품을 감상하고 독후 활동으로 관련 공예 작품을 만든다. 또 ‘시를 노래하라’는 시를 낭송하기 위한 호흡법과 무대 매너를 배우고 실제 발표회를 진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이랑 함께 놀아요 △어린이 문학학교 △나만의 책만들기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책이랑 함께 놀아요’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전통놀이를 함께 한다. ‘어린이 문화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편지, 일기, 동시 등 글쓰기를 배운다.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책만들기’는 차시별로 표현한 글과 그림을 엮어 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각 10차시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광주문학관 누리집에서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연령별로 맞춤형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문학을 감상하고 느낀 바를 표현하는 참여형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문학관이 시민에게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마중물이자, 문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야구장 갈때 광주투어버스 이용하세요”
광주시가 ‘부르면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광주투어버스’의 운행 정류장에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추가한다. 광주시는 기아챔피언스필드 정류장뿐만 아니라 앞으로 김치축제장, 서창억새축제장,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새로운 정류장으로 확대, 관광객의 이용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이용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앱으로 호출하면 찾아오는 ‘광주투어버스’의 정류장에 기아챔피언스필드를 8일부터 추가하고 기아 타이거즈 구단과 협업해 각종 홍보와 이벤트를 추진한다. 지난 7월 23일 운행을 시작한 광주투어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적용 관광형 버스로 이용객의 다양한 호출에 따라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행한다. 이용객은 앱으로 승차할 정류장에서 탑승인원을 선택해 광주투어버스를 호출한 뒤 가고 싶은 목적지와 가까운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정류장은 광주 주요 관광지인 △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오거리 △사직전망대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유스퀘어 터미널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여기에 8일부터는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새롭게 추가한다. 기아 홈경기가 없는 날이나 홈경기 시작 이전에는 호출을 통해 주요 교통거점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포함해 광주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기아 홈경기가 종료되는 시각인 밤 9시 이후에는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유스퀘어터미널~농성역을 연결하는 순환노선을 운행한다. 광주를 찾는 원정 관람객들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야구장 인근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환형 노선의 운행 기간은 8월 중 기아챔피언스필드 홈경기가 있는 8~11일 20~22일 27~29일이며 운행 시간은 평일 밤 9시10분부터 10시40분까지, 주말은 밤 8시50분부터 10시20분까지이다. 다만, 운행시간은 경기 일정과 시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는 만큼 세부적인 운행사항은 광주투어버스 앱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1회권 탑승 요금은 성인 1700원, 청소년 1350원, 어린이 850원이다. 탑승 후 단말기 태그를 통해 결제하고 시내버스, 지하철 환승이 가능하다. 이동이 잦은 관광객을 위한 1일권 패스도 판매한다. 이용요금은 1인 3000원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고 24시간 동안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다만, 1회권과 달리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환승은 불가하다. 광주관광공사와 기아타이거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광주투어버스 탑승과 야구경기 관람을 함께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경기 중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앱 다운로드와 당일 운행 일정을 관람객에게 알리는 등 광주투어버스 홍보에 적극 나선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관광교통서비스의 운행 정류장 확대를 통해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손쉽게 광주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광주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