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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떠오르는 젊음의 명소, 광산구 첨단 도심에서 이달 말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물 축제가 펼쳐진다.
광주 광산구는 31일 쌍암동 692 일원에서 ‘제1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가까운 도심에서 시원하게 즐기며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여름 축제로 광산구와 첨단지구 상인연합회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첨단지구 상인을 주축으로 축제기획단을 구성, 축제 내용 구성에 지역 주민, 상인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눈으로 보고 즐기기만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유명 뮤지션, DJ의 EDM 파티와 물총놀이, 거리 공연, 키즈풀, 시민 참여관, 벼룩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온몸으로 신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첨단 상권 상징 캐릭터인 ‘쌍이아미’ 홍보관도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제1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은 집 앞에서 슬리퍼를 신고 즐기는 새로운 도심 속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고 역동적인 문화관광 도시 브랜드 형성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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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파빌리온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광주의 정신과 발전방향을 조망하는 ‘광주관’을 개관한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본전시와 같은 기간인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전역에서 운영된다.
본전시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과 공명하기도 하지만, 독립된 주제로 인간 삶의 다양한 모습을 현대미술로 투영한다.
파빌리온은 2018년 제12회 전시에서 3개 기관의 참여로 시작해 2023년 제14회 전시에는 3배가 늘어난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맞아 올해 제15회 전시에는 6개 대륙 31개 국가·문화기관이 함께 한다.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7개국과 중국, 일본, 카타르가 참여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아세안센터가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럽에서는 스웨덴, 덴마크, 캐나다, 오스트리아, 폴란드, 핀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등 8개 국가가 각각의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또 예술기관인 홀론 디지털아트센터, P/AKT, 스페인 예술, 영국문화원 등이 참여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비리온에 참여했던 스위스는 이번에는 파빌리온 전시 대신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특별프로그램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남아메리카에서는 아르헨티나와 페루가, 북아메리카에서는 캐나다가 함께 한다.
미국은 다양한 아메리카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아메리카관’을 운영한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대표해 광주예술의전당 별관동에서 ‘아프리카관’을 선보인다.
광주시도 파빌리온에 적극 참여, 광주의 정신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무등: 고요한 긴장’을 주제로 한 ‘광주관’을 광주시립미술관 2~3층에 마련,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무등’은 광주의 물리적, 문화적, 정신적 근간으로 차등의 전제 자체가 사라진 초월적 차원을 뜻한다.
광주관은 ‘무등정신’이 불평등과 이기심이 만연한 국제정세 속에서 소외된 것들을 소환하고 그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향하는 세계관을 담는다.
‘혁신의 연대’, ‘창의적 저항’, ‘지속 가능한 정의’의 3개 섹션을 통해 연대의 실체에 주목하고 불합리한 기준과 장벽들에 대항하는 힘을 마주하며 인류 보편의 당면 문제들에 도전한다.
이번 광주관 전시에는 김신윤주, 김웅현, 나현, 송필용, 안희정, 양지은, 오종태, 윤준영, 이강하, 이세현, 임수범, 장종완, 장한나, 정현준, 조정태, 최종운, 하승완, 함양아 등 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이처럼 국가, 문화예술기관, 개인, 협업주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서로의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동시에 열리는 파빌리온은 개관 한 달을 앞두고 전시공간 조성, 기자재 설치 공사 등이 순조롭다.
파빌리온 기획자와 예술가들은 전시기획을 위해 광주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전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국의 예술기관과 협력을 통해 광주 예술인의 전시 기획과 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또 다양한 참여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카페, 공공장소, 공원, 대안 예술공간 등 광주 전역에서 만나 볼 수 있어 보다 일상적이고 포근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파빌리온은 전 세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다”며 “일상 곳곳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기획은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 축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기관이 참여해 볼거리가 풍부해진 만큼 많은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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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무등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2024 여름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독서교실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3학년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구가 아프면 어떡하지?’를 주제로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됐다.
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지구를 지키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무등도서관은 독서교실을 잘 마친 학생들에게 ‘독서교실 수료증’을 전달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환경에 관한 책도 읽고 만들기도 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독서교실 덕분에 책이 더 재밌고 다음에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혼자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경험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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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출산 다문화가정에 친정국가 출신 산모돌보미를 파견, 산후조리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산모와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산모돌보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면서 등록된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 산모이며 출산 후 60일 이내에 돌봄을 신청할 수 있고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 출산 등으로 입원한 경우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돌봄은 한 가정당 1일 5시간 이내로 총 70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지원기간은 올 12월 31일까지다.
산보돌보미는 산모의 영양관리, 산후체조, 좌욕 보조, 산모와 신생아 관련 세탁물 관리와 청결 관리, 신생아 돌보기 보조, 신생아 건강관리 및 기본 예방접종, 감염 예방·관리 등 육아에 필요한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산모의 친정국가 출신의 이점을 활용해 산후조리와 관련한 산모의 요청사항 응대, 산모에 대한 정신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등의 활동을 펼친다.
광주지역에는 현재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6개국 출신 25명의 산모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산모돌보미로 활동할 대상자 10명을 신규로 모집한다.
결혼이주여성이나 고려인 여성으로 한국 거주 3년 이상이거나 자녀 출산 후 1년 이상 된 여성으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의 능력을 갖추면 된다.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며 20일 최종 면접을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후 35시간의 양성교육을 수료해야 산모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낯선 환경에서 출산해 정서적 지지와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산후 돌봄을 제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전한 아동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부모가 편한 출생·양육·돌봄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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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모두의 울림’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비엔날레전시관, 양림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한 본전시와 국외 유수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전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광주 전역이 소리와 시각 요소를 결합한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현장이 될 것이다.
특히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카페, 공공장소, 공원, 대안 예술공간, 상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소리와 시각 요소를 혼합한 다채로운 예술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전시작품 설치를 본격화 한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과 60여명의 작가들이 시차를 두고 입국해 신작 제작 설치 작업에 참여하며 이달 내 작품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9월 5~6일에는 전시 프리뷰를 진행, 기자단과 작가 등 전시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먼저 공개한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 명성의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과 함께 32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주전시관인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는 포화된 행성 지구에서부터 더 큰 세상에 대한 탐구를 선보인다.
전시공간은 △부딪힘소리 △겹칩소리 △처음소리의 3개 섹션이며 급변하는 세계를 청각적·공감각적으로 확장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가시적 의제를 소리로 공명을 시도한다.
관람객은 간단한 서사를 따라 전시를 감상하게 된다.
양림동 일대 8개 전시공간에서는 일상생활 공간에 작품을 설치해 예술과 삶 사이의 공존과 연대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양림동 일대의 △양림문화샘터 △포도나무 아트스페이스 △한부철갤러리 △한희원미술관 △양림쌀롱 △옛파출소 △빈집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이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작가 ‘비앙카 본디’는 이번 광주비엔날레에서 장소와 연결성을 갖는 시적 설치미술을 통해 물질 간의 상호 연결성, 삶과 죽음의 순환, 덧없음을 드러내는 시각성 너머의 경험을 제공한다.
‘줄리앙 아브라함 코가’는 녹음된 소리, 실시간 생성되는 소리, 예전에 시도되었거나 새로 시도하는 소리시각 실험 등을 포함한 자동화되고 활성화된 시청각을 아우르는 설치미술을 선보인다.
이 밖에 70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이외에 양림동 곳곳을 다니면서 다양한 현대미술을 접할 수 있다.
광주시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해 전시 설명을 맡을 전문 도슨트와 큐레이터 양성 교육,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전문 도슨트 교육은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
과정을 이수한 전문 도슨트 15명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관람이 보다 의미 있고 풍요로운 감상이 되도록 지원한다.
광주비엔날레 전문 큐레이터 교육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
니콜라 부리오 제15회 예술감독뿐만 아니라 이숙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마시밀리아노 지오니 제8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등 최고의 큐레이터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앞서 전문 규레이터 교육생 선발에서는 1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생 15명 공개모집에 59개 국가 177명이 응모한 것이다.
국가별로는 한국 4명을 비롯해 독일 미국, 싱가포르, 홍콩, 브라질, 그리스,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영국, 중국 등 11개 국가에서 각각 1명씩 최종 선발됐다.
이 같은 큐레이터 교육과정 공모에 높은 참여를 보인 것은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의 결실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육성된 큐레이터들은 향후 광주비엔날레의 발전과 파빌리온 국제네트워크 활성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비엔날레는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향한 5·18정신이 문화예술영역에서 폭발하면서 30년 전 시작됐고 오늘날 전 세계 3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광주의 자긍심이 됐다”며 “제15회 비엔날레가 모두의 가슴에 진한 울림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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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첨단2동은 7일 첨단 LC타워 인근과 월계초등학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에게 폭염 극복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수 나눔 캠페인은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첨단2동 통장단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생사랑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은 8월 한 달 동안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가며 주민에게 생수 4,000개를 지원한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청년 1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채동훈 첨단2동장은 “올해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샘물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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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공공형어린이집 9개소를 추가 지정한다.
현재 광주시에는 공공형어린이집 86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에 민간어린이집 4개소, 가정어린이집 5개소를 신규 지정해 총 9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3년간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관리를 위한 운영비 지원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매년 37억원을 투입, 개소당 연평균 3400만원 이상의 운영비와 신규·재지정때 1회에 한해 개소당 평균 200만원의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운영비는 보육교사 인건비와 유아반 운영비 등이며 환경개선비란 시설 유지·보수 및 급식·보육 물품구입 등이다.
지정 기준은 어린이집 평가상태 준수 및 영유아보육법령·지침을 준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보육교직원 운영관리 등 16개 항목의 세부 기준에 따라 점수화해 고득점순으로 지정한다.
단, 행정처분 또는 처벌 이력이 있거나, 타 시설 설치·운영·재직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제외된다.
참여 희망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자치구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광주시 여성가족과, 각 자치구 보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여성가족과장은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공공형어린이집을 신규 지정으로 보육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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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최근 폭염경보가 15일 이상 지속되고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살수차량 동원,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폭염취약계층 특별관리 등 폭염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사동, 5개 자치구와 함께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예년보다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월 2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26개 의료기관을 통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등 응급 구급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도록 동네에서 가까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의 무더위쉼터를 2063곳으로 지정하고 자치구에 냉방비 3억원을 지원했다.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는 폭염저감시설, 살수차 등도 가동하고 있다.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극락교~송정역 구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설치한 4㎞의 도로살수장치를 가동하고 있다.
또 살수차 13~16대를 총 동원해 하루 평균 400㎞의 다중밀집지역 주변 도로를 살수하며 아스팔트 열기로 뜨거워진 도로 온도를 낮추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근처에는 파라솔 형태의 그늘막 576곳을 운영하며 물안개 분사장치 23곳을 운영해 시민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 기간 온열질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6곳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확인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해 폭염특보 발효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 등 1000여명과 함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서비스 이용 어르신 1만3500여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보호자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체육시설과 체육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시 폭염대응 체육활동 매뉴얼’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 폭염 발령기준에 따른 시 체육시설 이용과 체육행사의 폭염 대응 표준 매뉴얼인 ‘광주시 폭염대응 체육활동 기준’을 지난해 마련·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에 ‘광주시 폭염대응 체육활동 기준’을 배포하고 폭염때 대응 표준 매뉴얼로 활용토록 했다.
또 체육시설별로 폭염대비 준비상황 등 현지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광주시는 8일 광주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 광산구청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재래시장인 송정5일시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9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실시한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다.
광주시는 노약자, 노점상인,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3대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신민석 자연재난과장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그늘·휴식 3대 건강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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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오는 10일부터 닷새간 제7회 남구 인권평화 축제를 통해 일제 강점기 쓰라린 기억을 품고 살아가는 위안부 피해자와 우리 곁을 떠나신 분들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인권평화 축제가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인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내 잔디광장을 비롯해 관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근현대사의 산증인으로 가장 슬프고도 아픈 역사를 세상에 알리면서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한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서다.
남구는 기림 주간에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 ‘기억한다’ 시민 자율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
일본군 야욕에서 시작한 태평양 전쟁이 끝났음에도 조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던 분들과 힘들고 어렵게 고국 땅을 밟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점차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피해자의 삶을 반추하며 그분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이다.
피해자의 아픈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누구든지 자유롭게 추모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 오후 3시와 8시에는 남구청 8층 대회의실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우리 역사를 배우는 퀴즈대회와 인권평화 영화 상영회가 각각 열린다.
퀴즈대회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20가족이 참여해 일제 강점기 역사를 비롯해 민주주의와 인권·평화·통일 관련 문제를 풀면서 대한민국 역사 알기에 나서며 오후 늦게 백운광장을 찾은 주민들은 버스킹 공연과 함께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14일에는 제7회 남구 인권평화 축제 본무대 행사와 기념식이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과 공예특화거리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지역 청소년과 지역주민, 정치인 등 참가자들은 위안부 피해자의 숭고한 삶에 대한 감사와 함께 역사의 기억으로 이어진 연대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위안부 피해자분들께서 우리에게 인권과 평화를 향한 희망과 용기, 연대라는 유산을 물려주셨다”며 “이분들의 역사를 절대 잊지 않고 명예를 회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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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청소년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제작 프로젝트 ‘Youth Voice’ 시사회가 오는 10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Youth Voice’는 청소년들이 영화 이론 교육부터 시나리오 및 스토리보드 제작, 촬영 등 실제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그들의 경험과 고민을 담아 단편영화로 제작해 보고 자신에 관한 질문과 해답을 찾아가며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사회에서는 5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하는 마음’을 상영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단편 영화 ‘하는 마음’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오해와 갈등을 영화에 담았다.
‘하는 마음’을 연출한 이도경 양은 “영화 구상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우리가 만든 영화를 즐겨주시길 바라며 올해 작품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이번 작품은 향후 열리는 광주 및 전국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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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핀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에게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인 ‘오늘 건강’과 건강측정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건소 간호사가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핀다.
건강측정 스마트 기기는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총 4종이다.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체중계는 참여자 전체에게 지급하지만, 혈압계와 혈당계는 건강 진단 후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광산구 거주 스마트폰 소지자 200명을 오는 9월부터 모집하며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 아이폰 사용자는 제외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맞게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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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월평도서관과 함께하는 대전 국제음악제 시티콘서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국제음악제추진위원회,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연주회로 ‘팀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가 비발디 사계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1시 월평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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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목원대 학생과 함께하는 서구 빅데이터 분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목원대학교 마케팅빅데이터학과 학생들의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올해 3월부터 서구 지역 현안 과제를 스스로 발굴, 분석하는 실무 능력 향상과 각종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1차 심사를 거친 5개의 과제가 전시되며 노인복지시설 확충, 대중교통 개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제시됐다.
구청 직원과 구민이 우수 분석에 대해 직접 투표해 순위를 정하고 다음 달 시상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에서 서구는 유동 인구, 카드 데이터 등 학생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실무적인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분석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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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 전종목 석권’이라는 파리올림픽의 영광을 내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재현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025년 9월 광주에서 세계 양궁 3대 빅이벤트인 ‘세계양궁연맹총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슬로건을 ‘평화의 울림’ 으로 정했다.
광주시는 이를 상징하고자 대회 결승전을 5·18민주광장에서 치를 계획이다.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시는 전쟁·내전 등으로 대회 출전이 어려운 국가의 선수단을 적극 지원해 ‘평화의 울림’을 전 세계에 전한다.
이를 위해 광주의 선진 양궁 기술을 전수하고 대회기간 분쟁을 중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구상 중이다.
또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 신화’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회 홍보대사 위촉 △대회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또 △대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구성을 위한 조례안 입법예고 △참가 선수단 지원 등도 마련한다.
특히 광주시는 세계양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8개 분야 38개 지원 과제를 추진한다.
8개 분야는 △총괄지원 △문화관광 △홍보 △교통대책 △보건위생 △도시경관 △시민참여 △대회안전 등이다.
세부과제는 총괄지원 분야에서 광주시 직원을 인천국제공항 안내데스크에 상주시켜 선수단의 출입국을 직접 지원한다.
또 셔틀버스 운행 횟수를 늘려 대회 참가자들을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위생 분야는 감염병 예방관리와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관리·숙박시설 위생관리·식품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하고 경기장 주변 대기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교통대책 분야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경기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또 선수단 숙박시설과 경기장 주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하고 도시경관을 위해 광주 주요 도심지와 대회 경기장 등에 환경미화용 가을꽃묘 20만본을 공급할 방침이다.
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내일이 빛나는 안전하고 청결한 광주만들기 운동,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관용차량 활용 대회 홍보 등을 추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시는 다수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국제 양궁 중심도시”며 “파리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에 따른 전 세계적 관심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대회 슬로건인 ‘평화의 울림’을 느끼며 함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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