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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봄철 화재 예방 총력…선제적 대응체계 강화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봄철 잇따른 화재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산불과 주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지난 3월 1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소방지휘관 회의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박성열 소방본부장을 비롯, 도내 소방서장들이 참석하여 봄철 화재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썼다.이번 대책의 핵심은 산불 예방과 화재 취약 시설 안전 관리, 그리고 도민 참여형 예방 활동 강화다. 산림 인접 마을은 하루 2회 이상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불법 소각 행위 집중 단속 및 계도를 통해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특히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마을담당제’를 운영하여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을 향상시킨다. 드론을 활용한 산불 조기 탐지 시스템과 산불신속대응팀을 적극 가동해 초기 진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주거 취약 시설과 노후 공동주택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대피 계획 수립을 병행하여 인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 강화, 해빙기 건설현장 화재 안전 관리 강화,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합동 화재 안전조사 등도 추진한다.이철우 도지사는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매우 크다”며 논 밭두렁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경북소방은 SNS 챌린지, 체험형 안전 교육, 지역 축제 연계 홍보 부스 운영 등 도민 참여형 홍보를 확대해 안전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
남원시, 여성농업인 재능 한마당 참가자 모집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가오는 5월 남원시 춘향제농특산물 축제안에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재능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남원시 월궁광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5팀 내외로 꾸려진다.공연 형식은 노래, 춤, 장기자랑 등 자유 재능 발표로 이뤄지며 팀당 10~15분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팀 선정은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인원기준에 따라 교통비와 공연준비 실비가 지급될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노동인력 유출, 고령농업인 증가에 따른 여성농업인들의 사기고취를 위해 준비됐다.젊은층의 도시유출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농촌에 거주하며 농업으로 주요소득을 얻고자 하는 여성농업인들은 매우 귀하다.남원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재능한마당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춘향이의 고장 남원을 추억하며 본인이 속한 지역농촌에 자긍심과 애착을 가지고 농업에 임하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 공식 출범…청년의 목소리가 강진군의 미래를 디자인한다
강진군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핵심 기구,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를 공식 출범하며 청년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2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청년 위원과 강진 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하여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강진군의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와 정책 제안을 담당하게 된다.협의체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예술, 관광, 스포츠, 농·축·임·어업 등 총 3개의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는 연 4회의 분과 회의와 연 2회의 정기총회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김요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다. 이어진 분과별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청년 정책 제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김요나 회장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고민을 공유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년들이 협의체를 통해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협의체에서 나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과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강진군은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강진에 정착하여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강진군은 '만원 주택', '강진 반값 여행'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주거비 지원, 결혼 축하금 지원, 청년 동아리 및 창업 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정착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
한국카본, 밀양사랑상품권 4억 원 구매…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밀양의 대표 기업인 한국카본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억 원 상당의 밀양사랑카드를 구매, 직원들에게 지급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결정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에 따른 격려금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루어졌다. 한국카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기업의 이익을 지역 사회와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한국카본의 이번 상품권 지급은 단순한 격려금 지급을 넘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직원들이 지역 내 음식점,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밀양시 관계자는 "기업의 적극적인 지역 사랑 실천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며 지역 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소비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밀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발행되는 지역 화폐다. 충전식 카드 형태인 밀양사랑카드를 비롯해 종이형, 모바일형 등 다양한 형태로 발행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카본의 이번 결정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
영주어울림가족센터, 동화와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경험 선사
영주어울림가족센터가 다문화 체험과 독서활동을 융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센터 내 어울림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지역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2026년 신규 시책인 ‘동화 톡톡 문화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동화 톡톡 문화 톡톡’은 다문화 원어민 강사의 생생한 동화 구연으로 시작한다. 아이들은 율동과 손유희를 통해 자연스럽게 해당 국가의 문화를 체험한다. 이후 공동육아나눔터로 이동, 동화 내용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특히, 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연결한 운영 방식이 돋보인다.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센터 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2024년 11월 개관한 영주어울림가족센터의 공간 특성을 적극 활용한 것이다.센터는 새로운 가족 아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아동친화도시 영주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난 3월 12일 첫 운영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진행이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15회 프로그램은 접수 당일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오는 4월부터는 일반 아동을 대상으로 토요일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 총 5회를 더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교사 김 씨는 “흔히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공간을 옮겨가며 진행하는 방식이 매우 이색적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쉽게 싫증을 내는 유아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진행 방식”이라고 덧붙였다.영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영주어울림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왕정동, '온기동대' 출범…1일 1가구 방문으로 복지 체감도 UP
왕정동이 '온기동대'를 발족하고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기존 '1일1가구 방문' 사업을 '온기동대 긴급복지 ON사업'과 연계, 확대 추진하며 현장 중심 복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온기동대'는 왕정동 청년회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활동이다. 매월 1회 대상자를 발굴해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필요 물품 지원 등 가구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실제로 왕정동은 지난 3월 17일 '온기동대' 활동의 일환으로 누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했다.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누수 점검을 실시하고, 누수 발생 지점을 확인해 보수 작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영규 왕정동장은 "1일 1가구 방문에 온기동대 활동을 더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예술인 역량강화 '하이라이트'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꽃피운다
부안군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 부안 예술인 역량강화 하이라이트' 사업을 시작한다.부안군문화재단은 이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지원 사업이다. 문학, 시각, 공연, 다원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부안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2026년에는 문학 분야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창작집 발간 지원은 물론 출판기념회, 비평, 책 표지 디자인, 북마켓 참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부안군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단체다. 최근 3년간 1건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인, 2건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단체, 공공 예술지원사업 수혜 이력이 없는 생애 최초 예술인도 지원 가능하다.총 사업 규모는 6000만원이다. 직접 지원과 간접 지원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학 분야는 비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선정된 예술인에게는 문학 분야 100만원, 시각, 공연, 다원 분야 200만원, 생애 최초 예술인 100만원, 단체 300만원의 직접 지원금이 제공된다.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0일 오후 6시 59분까지다. 부안군 부안읍 선은1길 10 석정문학관 2층 부안군문화재단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하이라이트 사업은 단순한 창작 지원을 넘어 지역 예술인의 성장과 작품 유통까지 연결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부안 예술인들이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더욱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부안군문화재단 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부안군문화재단 예술융합팀으로 하면 된다. -
‘벌리4길15:찬’ 독거어르신에 매달 반찬 꾸러미 나눔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벌리4길15:찬이 지난 18일 혼자 거주해 끼니를 거르거나 챙겨 먹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반찬 꾸러미 15세트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김유진 대표는 사천시에서 자고 나란 토박이로 독거노인의 경우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영양균형과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메뉴로 반찬 꾸러미를 구성했다.매달 셋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반찬 준비나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사천 지역에 서로를 돌보는 정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영주 벌용동장은 "지역의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계기가 되어 우리 동 전역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벌용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벌리4길15:찬은 '집에서 먹는 밥 같은 편안한 한 끼'를 지향하는 동네 밀착형 반찬가게로 주민들의 입맛에 맞춘 집밥 스타일 반찬을 매일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반찬은 매달 셋째 주에 15가구씩 제철 음식을 이용한 영양가 높은 음식을 후원할 예정이다. -
전주시, 2026년 '올해의 책' 4권 선정…시민과 함께 읽는 즐거움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읽을 '2026 전주 올해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책들로,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다.시는 어린이 부문에 '황금 고라니'와 '거의 다 왔어', 청소년 부문에 '늪지의 렌', 일반 부문에 '노 피플 존'을 선정했다. 총 739명의 시민이 추천한 203권의 도서 중, 내부 심의와 실무기획단 선정위원회를 거쳐 후보 도서를 추려냈다.이후 2주간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 총 5813명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선정작을 확정했다.'황금 고라니'는 어린이를 향한 믿음과 지지가 만들어내는 기적 같은 순간을 담았다. '거의 다 왔어'는 친구들과 지리산을 배경으로 과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다.청소년 부문 도서 '늪지의 렌'은 디스토피아적 세계관 속에서 인간다운 용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일반 부문의 '노 피플 존'은 현대인의 고립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평이다.선정된 도서들은 '제9회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100일 필사 시민공모전, 저자 초청 강연, 가족 독서 골든벨 등이 준비되어 있다.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2026년 전주시를 빛낼 올해의 책 선정 과정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된 책들을 중심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전북자치도, 세계 재생의학 조직공학 국제학술대회 유치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 재생의학 조직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유치하며 글로벌 바이오 연구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도는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제16회 의료용 고분자 조직공학 전략 국제 심포지엄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심포지엄은 내년 6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북대학교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1995년 창설 이후 2년 주기로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로 국내 개최는 2017년 이후 10년 만이자 이번이 두 번째다.대회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500~700명의 연구자 기업 관계자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재생의학,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조직공학, 생체재료, 약물전달시스템, 바이오이미징 등 미래의학 핵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이 집중 조명된다.특히 약 50명의 기조연자가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전 현직 주요 인사를 비롯한 글로벌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학문적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초청인사는 루이 레이스, 클라우디오 미글리아레시, 제임스 유 교수, 최학수, 야스히코 타바타 교수 등 재생의학 조직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석학들이 포함됐다.대회는 전북대학교 고분자나노공학과 강길선 이동원 교수와 한국원자력의학원 김천호 박사가 공동대회장으로 나서며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도는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재생의학과 조직공학 등 레드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고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글로벌 연구자와 기업의 전북 방문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학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유치는 전북이 재생의학 조직공학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레드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연구 산업 인재가 선순환하는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제16회 FBPS 2027 세계 학술대회 개최 계획 개 요 일 시 : 2027년 06월 07일 ~ 11, 5일간 장 소 : 전주 전북대학교 JBNU국제컨벤션센터 참 석 : 500~700여명 - 공동 대회장 : 강길선 이동원 교수 김천호 박사 - 종신 조직위원 : C. Migliaresi, R. Reis, D. Kaplan, A. Motta, D. Cohn, T. Okano - 명예대회장 : 이해방 박사, 김영하 교수 대회 연혁 및 배경 1995년에 시작한 고든 심포지움 형태의 학술대회로 매 2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 분야의 가장 오래된 학술회임. 한국에서는 2017년 강길선교수가 대회장으로 서울KIST에서 개최되어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세계적 석학 50명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최근 연구개발 분야인 줄기세포, 재생의학, 오가노이드, 약물전달, 조직공 학, 생체재료 등 전북도의 전략산업인 레드바이오 계통의 연구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학술대회임. -
거창읍 주민자치회,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논의
거창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정기회의를 열고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거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2026년 주민자치 평가 결과 공유와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관련 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특히 2026년 거창읍 주민자치회 회비 예산서 심의에서는 예산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올해 추진할 사업 발굴과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관련해 분과별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사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했다.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안내도 진행됐다. 위원들이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공정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김덕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분과별 회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어 지역과 대다수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류현복 거창읍장은 "논의에 그치지 않고 분과별 실행으로 이어져,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
함평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참전유공자 배우자에도 수당 지급
함평군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보훈수당 지급을 확대한다.특히 올해 1월부터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처음 지급하며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 함평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현재 함평군은 참전명예수당과 호국보훈수당 등 보훈수당을 541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전라남도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명예수당 등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보훈수당도 272명에게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는 중이다.함평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함평군 측은 밝혔다. -
무주군, 오두재 임도 주변에 이팝나무 120그루 심어
무주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안성면 사전리 오두재 임도 주변 1.2ha 면적에 이팝나무 120그루를 심었다.이번 행사는 산림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의장,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그리고 주민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무주군은 묘목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산림 전문가를 초빙, 나무 심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이팝나무는 생육 환경에 잘 적응하며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무다. 앞으로 오두재 임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꽃길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심은 이 한 그루의 나무가 무주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희망의 뿌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산림 자원이자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무주군은 앞으로 안성순환임도를 활용해 산악레포츠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등 산림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아울러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불로부터 무주의 울창한 숲을 보호하는 데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무주군은 올해 '산림으로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고 '산림으로 무주의 미래를 연다'는 목표를 세웠다. 910ha 면적에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지난 4월 11일에는 산불 방지 및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기원제를 열었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무주군 지역 내 산림 관계 기관이 모여 자연특별시 무주군의 가치 향상과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지를 굳게 다졌다. -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8명 위촉…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서천군이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하여 '제4기 양성평등 마을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수료식과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 과정은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양성평등의 의미를 전달할 전문 인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강사들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교육 교안을 만드는 방법, 그리고 교육 전달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받았다. 현장 적응 능력을 키우는 데도 집중했다.이날 위촉된 8명의 강사는 앞으로 서천군 내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혼이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양성평등은 서로를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사들이 서천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며, 서천군 또한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천군은 앞으로도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양성평등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