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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각 지원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도입에 맞춰 지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통합 지원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지자체 관계자, 대학교수, 법률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위원회에는 북 동부경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월드비전 등이 참여하며 서부교육지원청 위원회에는 서 남구, 서구 가족센터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운영 전반에 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지역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 학생 통합 지원 관련 주요 사항,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행 계획 등을 심의하고 의결하며 운영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위기 학생 발견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상시 가동해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백기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위원회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설계하고 실제적인 지원 방안을 결정하는 실행의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백 교육장은 이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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