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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성남시가 분당구 삼평동에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삼평중학교와 손잡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것. 17일, 시는 삼평중학교와 ‘삼평동 725번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는 3월 27일까지 교육부에 ‘2026년 1차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공사비의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시는 17년째 공터로 남아있는 삼평동 725번지 일원 1만2152㎡ 시유지에 2030년까지 총사업비 1234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문화, 체육시설은 물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과 수영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당 부지와 인접한 삼평중학교 학생들의 교육과정 연계 시설 이용에 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학교복합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종합계획 수립, 시설 공동 활용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세부적인 학교복합시설 조성 계획은 공모 선정 후 3개 기관이 실시 협약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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