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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천시가 '2026년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첫 수업은 지난 16일 초급 과정을 시작으로 부천 중앙공원에서 진행됐다.
자전거학교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별히 부천 중앙공원을 비롯해 옥길동 남부수자원생태공원, 오정동 자전거문화센터까지 총 3곳에서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자전거학교는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춰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나뉜다.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숙련된 라이더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질적인 안전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자전거 주행 기술은 물론, 교통법규 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교육은 3주 동안 진행된다.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기본 주행 자세, 주행 기술, 자전거 손질법 등 자전거 운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룬다. 단계별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주행 능력 향상을 꾀한다.
교육 장소를 3곳으로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중앙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자전거문화센터 등 부천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부천시민이다. 각 교육 과정은 회당 15명에서 3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개강일 1개월 전부터 전화와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자전거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전거가 일상 속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계적인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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