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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원시가 농특산품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수출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부의 K-FOOD 육성 정책에 발맞춰 2026년까지 수출국과 품목 다변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남원시 농특산품 수출액은 신선농산물 약 23억원, 가공식품 약 165억원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 신선농산물 30억원, 가공식품을 포함한 농식품 수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관내 농식품 기업과 수출 유망 제품 정보를 담은 통합 카탈로그를 제작 완료했다. 이 카탈로그는 해외 바이어 상담과 현지 마케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 수출기업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들의 수출 추진 현황과 경쟁력을 꼼꼼히 점검하고,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파악된 문제점들은 수출 유관기관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농식품 기업의 판로 다각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과 해외 유통매장 연계 판촉 행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박람회를 통해 100여 건의 바이어 상담을 성사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상담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는 현지 유통매장 내 시식 홍보 등 판촉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수출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행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남원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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