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용인특례시가 주민이 직접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마을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6년 주민주도 마을복지 공모사업'을 통해 돌봄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문제 해결에 나선다.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용인시 3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31곳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 규모와 참여 협의체 숫자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시는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안 사업에 대해 필요성, 실행 가능성, 효과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고립 가구 예방을 위한 통합 돌봄, 취약 계층 건강관리 및 방문 서비스, 주거 취약 계층 돌봄 지원,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총 14개의 우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 구성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안정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 계획 조정, 전문가 컨설팅, 오리엔테이션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계별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과 돌봄 공백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복지사업들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