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탄천·운중천에서 어린이 생태체험 120회 운영

습지 속 생물 관찰, 자연 놀이… 3월 23일부터 선착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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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남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해 10월 탄천 수내습지생태원에서 가을열매로 비석치기 놀이 를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지역 내 3곳의 습지에서 총 120회의 생태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며, 10명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은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판교 숯내저류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습지는 중요한 자원이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체험은 아이들이 습지 속 다양한 생물을 직접 만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주변 식물로 꽃다발을 만들거나 나뭇잎 낚시 놀이를 하는 등 자연을 활용한 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 18명이 생태체험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한다. 이들은 습지별 생물 관찰 학습을 도와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이번 생태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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