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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옹진군이 인천우체국과 손을 잡고 고독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사회적 고립 가구와 복지 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된다. 인천시에서는 옹진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례다.
옹진군은 2025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고독사 위험 가구 약 130명을 우선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집배원은 단순히 안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생필품과 가공식품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 등을 꼼꼼히 살핀다. 만약 이 과정에서 이상 징후나 위기 상황이 발견되면 즉시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정보를 공유한다.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옹진군과 인천우체국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천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이 지역사회 전체의 공동 과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옹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우체국장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옹진군과 연계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및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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