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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3월부터 해충 방역 장비를 조기 가동한다. 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다.
일산동구는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및 해충 다발 지역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포충기, 유문등 등 총 101개의 방역 장비를 설치했다. 보건소는 이 장비들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전수 점검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 장비다. 인체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분사하면 해충 접근을 막을 수 있다. 포충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특정 파장의 빛을 이용해 모기 등을 유인해 퇴치하는 장비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호수공원에 설치된 기존 자동분사기 8대는 노후화된 디자인을 교체하여 시민들이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 장비 점검을 신속히 완료해 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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