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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동구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용운도서관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25일부터 시작되는 'DIY 책놀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용운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와 연계, 참여자들이 직접 DIY 키트를 만들고 꾸미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딱딱한 독서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매회 새로운 주제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움직이는 나비 만들기, 알록달록 꽃잎 붙이기,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등 흥미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무궁화 쉐이커 키링, 바닷속 부채 꾸미기, 우리나라 문화재 스크래치 체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을 네컷사진 책갈피, 핼러윈 종이액자, 행성 쥐불놀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 계절에 맞는 특별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주민이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회 현장에서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키트 준비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내용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 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운도서관의 'DIY 책놀이'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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