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문해력 저하와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서관 기반의 통합 문해 성장 지원 모델인 '아이두 상상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두 상상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이음', '지속', '확장'이라는 4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들을 재편했다. 과천도서관은 '아이두 상상온'을 통해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아이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4단계 문해 성장 지원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단계에서는 '책 읽어주는 로봇', '체험형 동화구연' 등을 통해 듣기와 읽기 중심의 활동을 진행한다. 2단계에서는 '생글생글 독서노트'를 활용하여 읽기와 쓰기 능력을 강화한다. 3, 4단계에서는 '영어독서회'와 '책으로 잇는 생각 샘터'를 통해 말하기 능력과 심화 토론 활동을 확장한다. '가족 독서회' 및 '가족 독서 한마당'을 통해 공동으로 책을 읽고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독서는 학업 성취와 직결되는 기초 역량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두 상상온'이 평가와 환류를 거쳐 매년 발전하는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의 포부처럼 과천도서관이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