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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계양구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구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계양구는 3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사전대비 기간으로 설정했다. 부구청장을 반장으로 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반을 운영, 분야별 사전대비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 대비 계획의 핵심은 비상 대응체계 구축이다. 재해 우려 지역과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 주민 대피 기준 정립, 그리고 실질적인 교육 훈련 실시 등이 포함된다.
현재 계양구는 재해 우려 지역과 취약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 및 점검을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는 인명 피해 우려 지역 관리와 주민 대피 체계 정비에 즉각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인명 피해 우려 지역별 통제 및 주민 대피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한다. 거주자 전수조사를 통해 우선대피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주민대피지원단과 1대1 매칭을 추진한다.
재난 예 경보시설과 민방위 사이렌 등을 최대한 활용해 위험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선대피 대상자에 대해서는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대피지원단 임무 교육, 관계기관 합동 훈련 등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계양구 관계자는 “자연재난은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 지역 점검과 주민 대피 체계 정비 등을 통해 구민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사태취약지역, 하천, 도로 등 취약 시설 보호 대책과 취약 계층 보호 대책, 수해 쓰레기 처리 대책 등 분야별 대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며, 촘촘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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