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박차…하남시와 협력 체계 구축

화장률 증가 추세 속 시민 편의 증진 및 장례 문화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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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27일 광주시 G-스타디움 컨벤션홀에서 '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보고회'를 열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양 시의 주요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건립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광주시의 화장률은 94.8%에 달하며, 장례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로 화장이 보편적인 장례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광주시는 늘어나는 장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장사시설은 5만~10만 규모의 부지에 화장로 5기 이상,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휴식 공간 등을 갖춘 복합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3월 건립 계획을 수립한 후, 2025년 2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현재는 후보지 공개모집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향후 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건립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며, 유치 지역에는 총 150억원 규모의 혜택과 수익시설 운영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종합장사시설은 장례식장, 화장시설, 자연장지 등을 모두 갖춘 통합 장사시설로서 원정 화장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장례 기간 장기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인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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