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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이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강화군과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 등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접경지역인 강화군의 안보 여건을 반영한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접경지역 안전관리와 대테러 대응, 주민 보호체계 강화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었다. 강화군은 군부대에서 추진 중인 검문체계 개선과 관련해 교동대교부터 CCTV 스마트 검문 체계를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는 교동 지역의 통행량 증가와 관광 수요 등 사업의 효율성과 시급성을 반영한 결과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해는 국제정세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군부대와 경찰,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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