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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군은 가격 인상 계획이 전혀 없으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종량제 봉투 품절 사태가 발생하면서 가격 폭등 루머가 퍼져나갔다. 이에 양평군은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사재기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섰다.
군은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은 조례 개정 사항으로, 입법예고와 의회 심의 등 복잡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단기간 내 기습적인 가격 인상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일부 마트와 편의점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품절 현상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인한 심리적 사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장 안정화를 위해 유통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판매소별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특정 점포에 수요가 집중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중이다. 또한 지정 판매소에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을 권고하는 등 유통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제기된 봉투 가격 급등 및 생산 중단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제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물량이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사재기로 인해 일시적인 품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과도한 구매는 필요한 시점에 종량제봉투를 구매해야 하는 이웃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시장 안정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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