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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지역 청년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해 '세종 세계로 장학금' 수여식을 31일 개최했다.
세종시와 세종연구원은 시청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장학금은 해외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며, 최대 2년간 총 1억원 범위 내에서 유학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김한솜 씨와 김고은 씨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꿈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 수여식에는 학부모와 대학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를 졸업한 김한솜 씨는 목조건축 분야 전문가를 꿈꾸며 해외 유학을 준비 중이다. 건축설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 출신 김고은 씨는 영화음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영국 유학을 통해 영상 콘텐츠 음향 관련 역량을 더욱 심화할 계획이다. 영화음향 현장 경험을 토대로 더욱 발전된 전문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올해부터 해외 유학생 온라인·오프라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학생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장려하고, 지역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의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 세계로' 장학생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관내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평가와 심층 면접을 거쳐 학업 성취도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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