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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동구가 소규모 미용업자와 경력 단절 여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뷰티업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지역 미용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지난 30일, 동구는 (사)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와 손잡고 프로젝트 개강식을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미용업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미용 명장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문 기술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통합 지원한다는 점이다.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 김진숙 명장과 광주광역시 미용명장 1호 이숙자 명장을 비롯한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교육하며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에 필요한 경영 컨설팅, AI 기반 마케팅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헤어아트, 트렌드 커트, 붙임머리 등 다양한 기술 교육은 물론, 디지털 환경에 발맞춘 AI 마케팅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매출 향상, 고객 관리,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매장 운영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교육 수료 후 참여자들이 습득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 지역 행사와 연계한 뷰티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뷰티업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지역 미용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미용업계의 자생력 강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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