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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동구 충장동이 특별한 마을예술축제를 준비한다. 9월 5일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리·수선'을 주제로, 충장동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장동 주민자치회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근 지역 상인회, 통장단,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충장동은 한복, 전자, 예술, 귀금속 거리 등 다양한 상권이 밀집된 곳이다. 각 거리마다 오랜 기술과 경험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오래된 물건을 고치고 되살리는 '수리·수선'의 가치를 담아낼 계획이다. 주민자치회와 각 단체는 축제 운영, 홍보, 주민 참여 확대 등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경이 충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 상인, 지역 기관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영 충장동장은 "주민 참여와 마을 특색을 살리는 데 의미를 둔다"며 "'수리·수선'이라는 지역 강점을 활용해 충장동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예술축제가 침체된 금남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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