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 고산농협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지난 3월 30일, 고산농협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김규성 의원,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필리핀 근로자들을 환영했다.

이번에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총 39명이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고산면 덕암 에너지 자립마을에 마련된 공동숙소에서 머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영식에서는 고산농협이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에게 쌀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병철 조합장은 "올해도 농가에 신뢰할 수 있는 인력지원을 할 수 있게 해준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농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산 지역 농가들은 안정적인 인력 지원을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