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PEDIEN] 옥천군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농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봄철을 맞아 소비가 많은 엽채류를 중심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상추, 깻잎, 냉이, 달래, 돌나물 등이 대상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즉시 판매가 금지된다. 출하 농업인에게 통보하여 유통을 차단하고, 해당 농업인은 납품 제한과 재발 방지 교육을 받게 된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을 매월 정기적으로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안전관리를 꼼꼼히 살핀다는 방침이다. 옥천군은 2019년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이후 안전성 검사와 생산자 교육을 꾸준히 병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충청북도 10개 시·군 46개 로컬푸드 직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옥천군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대표 먹거리 유통 시설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정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생산자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