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가 시민들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자전거가 일상이 되는 생태교통 도시 전주'를 목표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 안전 문화 확산, 기반 시설 확충 등 3대 분야에서 총 13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사업'이다. 지난달 신청 접수 결과, 189명이 몰리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시는 이중 100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 최대 3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전자추첨 방식으로 대상자와 예비자를 결정했으며, 4월 첫째 주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개별 문자도 발송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자전거 안전 교육에도 힘쓴다. 어린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 안전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교실은 면허교실, 자전거도로 연수, 기초 정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 중에는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등 시민 참여형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 자전거 이용 시설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무단 방치 킥보드 단속과 정비를 강화하고, 안전지킴이 운영을 확대하여 보행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속 확충해 자전거가 일상이 되는 생태교통도시 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