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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 천안·아산권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제조업 혁신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천안 아산은 AI 기반의 제조 혁신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받게 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의 특성을 살려 제조 기업의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2년간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298억 2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간 스마트공장 사업 등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 노력이 있었지만, 인프라 부족과 컨설팅 미흡으로 초기 단계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천안 아산권 제조 기업들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아래 AI 전환을 추진, 생산성 향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모에는 충남, 충북, 강원 등 9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천안 아산권 중심의 디스플레이, 반도체, 모빌리티 산업단지의 AI 전환 파급력이 높게 평가되며 충남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충남도는 AI 솔루션 제공, 제조기술융합센터 고도화, AI 전문인력 양성 등 3가지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AI 전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기업 매출액 5% 상향, AI 수준 진단 100개 사, 맞춤형 솔루션 지원 90개 사, 실무 AI 인재 410명 양성 등 구체적인 목표도 설정했다.
문진석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AI 전환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쾌거는 충남을 AI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의원은 이어 "천안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제조업 핵심 지역"이라며 "앞으로 중부권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들에게 천안 아산권의 AI 대전환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사업 선정을 위한 물밑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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