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특별한 강연을 준비했다. 4월 14일 오후 7시 30분, 이은영 건축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과 공공건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은영 건축가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을 설계, 세계 7대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하나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휴고해링 건축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건축가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평택중앙도서관, 전라북도대표도서관 등 국내 주요 공공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구광역시 다사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공모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우리의 삶과 도시를 바꾸는 힘을 가진 도서관과 공공건축’이다. 도서관 건축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삶의 질과 문명사적 의미를 담아내는 공공건축에 대한 통찰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작품 구현 사례를 통해 건축의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도시와 공동체의 미래를 형성하는 문화적 자산임을 알릴 계획이다.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참여자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지원 행사를 통해 독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사전 가입은 필수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공공건축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도서관이 생활 속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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