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6년 4월 6일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실기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구명조끼 착용법과 주변 물건을 활용한 구조법 등을 익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는 심폐소생술 훈련을 필수 과정으로 추가했다. 이는 학생들이 수중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사고 대처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전문 강사 역량 강화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학교 담당 교사들에게는 세부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교육 시설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등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수영장에는 패들보드, 구명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구조 장비도 마련된다. 학생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더욱 실질적인 생존 기술을 훈련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체육 활동이 아닌, 청소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필수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학생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구리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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