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외국인 학생과 함께하는 ‘신나는 비만Bye 교실’ 운영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 '신나는 비만Bye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 교실이 아니다. 포승 지역 초등학생들이 외국인 학생들과 협력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성장판을 자극하는 스트레칭을 배우고, 다양한 운동 기구를 활용한 전신 운동을 경험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에 체질량지수와 비만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적인 건강 상담을 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외국인 학생과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살도 빼고 친구도 사귈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높은 비만율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비율이 높지만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특성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