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립 폰박물관이 유아 대상 체험 프로그램 '전화기야, 안녕?'을 4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아이들의 순수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화기는 왜 소리가 날까?', '엄마, 아빠가 쓰던 옛날 전화기는 어떻게 생겼을까?'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딱딱한 설명 대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관람과 '안녕 나의 비밀폰' 활동지를 통해 전화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나만의 폴더폰'을 만들어보는 활동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기기와는 다른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 직접 만든 폰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이 이사장은 "아이들이 박물관을 놀이터처럼 즐겁게 느끼며 통신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소통하는 아날로그적 경험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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